- 1~6월 매출 21.9% 증가한 459억4000만 위안 달성 전망???신규 스마트 시티 구축과 FDD-LTE 및 무선 시스템 주문 실적 호조 효과
모바일 인터넷용 통신/엔터프라이즈/소비자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 주요 기업인 ZTE코퍼레이션(ZTE Corporation)(0763.HK / 000063.SZ)의 상반기 순이익이 4G LTE 네트워크 시스템 분야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43% 증가할 전망이라고 회사측이 밝혔다.
ZTE가 오늘 발표한 예비실적에 따르면 1~6월 상장사 주주귀속 순이익은 16억1000만 위안(미화 2억6000만 달러)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 기간 중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9% 증가한 459억4000만 위안을 기록하고 영업 이익은 132% 증가할 전망이다.
ZTE의 상반기 매출 신장은 FDD-LTE 네트워크 시스템 판매가 견인했다. 무선 스위치와 액세스 시스템도 매출 상승을 기록했으며 계약 수익성도 향상됐다. 엔터프라이즈/정부 ICT 솔루션 사업부 매출도 성장을 달성했다. 스마트 시티 신규 구축과 철도 사업자에 대한 매출 증가가 성장세를 주도했다. 상반기 총수익도 늘었다.
이 기간 중 그룹의 매출 대비 비용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큰 변동이 없었다. 그룹이 장기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LTE, 베어러 네트워크, SDN, GPON 등의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늘리면서 매출 대비 연구 개발 비용도 증가했다. 한편 매출 대비 판매 및 유통 비용, 관리 비용은 그룹의 비용 관리 강화 정책의 영향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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