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솔루션과 DSP 코어의 선도적인 라이선스 기업인 CEVA는 자사 CEVA-XC DSP에 최적화된 HSPA+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SDR 레퍼런스 아키텍처에 새롭게 추가된 이번 라이브러리는 소프트웨어 기반 멀티모드 HSPA/HSPA+/LTE/LTE-A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HSPA와 HSPA+ 지원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필수적인 3G 하위 호환성(Backward-compatibility)을 제공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CEVA HSPA+/ LTE/ LTE-A 솔루션 구현 라이브러리 제공 |
회사는 HSPA+ 라이브러리가 자사의 통신 DSP인 CEVA-XC에 최적화 되어 있으며, SDR 레퍼런스 아키텍처의 성능을 향상시켜 준다고 밝히고, CEVA의 기존 LTE 라이브러리와 결합된 CEVA SDR 레퍼런스 아키텍처는 고도로 최적화된 멀티모드 솔루션을 제공하여 소프트웨어 기반 모뎀 설계에 필요한 개발 비용과 시장 출시 기간을 현저히 줄여준다고 말한다.
CEVA의 에란 브리만(Eran Briman) 마케팅 부사장은 “CEVA는 CEVA-XC 프로세서 아키텍처에 완벽하게 최적화된 HSPA+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를 제공함으로써 멀티모드 디바이스를 설계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당사의 리더십을 더욱 견고하게 다지게 되었다”라며, “CEVA는 당사의 통신 및 LTE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와 함께 3G/4G 모델 설계에 적용 가능한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SDR 아키텍처를 제공하며, 이는 시장 출시 시간과 개발 투자비 모두를 근본적으로 줄여준다”고 말했다.
CEVA-XC는 고성능 SDR(Software Defined Radio) 멀티모드 솔루션 개발과 관련된 엄격한 전력 소비, 타임-투-마켓, 가격 제한을 해결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확장 가능한 고성능의 저전력 통신 DSP이다. 이 제품은 멀티모드 셀룰러 베이스밴드, 커넥티비티, 디지털 방송, 스마트 그리드 같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다중 에어(Air)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의 HSPA+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는 MIMO와 64QAM을 포함한 HSPA+ 3GPP Rel-8 최악의 경우를 지원하며, 단일 CEVA-XC 프로세서에서 최대 42Mbps의 다운링크 전송률을 제공한다. 이 라이브러리는 수신기의 가장 복잡한 부분인 채널 추정, 이퀄라이제이션, 디-매핑(de-mapping), 디-인터리빙(de-interleaving), 디-레이트 매칭(de-rate matching) 등을 해결해 준다.
포워드 컨셉(Forward Concepts)의 수석 애널리스트 겸 설립자인 윌 스트라우스(Will Strauss)는 “첨단 모바일 무선 기술의 진화는 제품 개발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핵심 분야이며 이는 매우 변화무쌍한 기술이기 때문에 유연한 플랫폼은 이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진정한 의미의 LTE 모바일폰 시대가 오면서 통합된 2G/3G/4G 멀티모드 베이스밴드 아키텍처가 필요하다. CEVA는 CEVA-XC 기반 SDR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지원하는HSPA+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 개발을 통해 업계 최초로 멀티모드 소프트웨어 정의 모뎀 (Software Defined Modem) 라이브러리를 제공하는 IP 벤더가 되었으며, CEVA의 고객들이 멀티모드 LTE 베이스밴드 아키텍처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전자과학 8월호>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