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대규모 산학협력 구심점, 「그랜드 ICT연구센터」 신규 선정
  • 2015-07-14
  • 편집부

- 정보통신기술(ICT) 중소·중견기업 기술 개발·인재양성 시너지 효과 창출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창조경제 혁신성과 조기 창출을 위한 ‘K-ICT 전략’의 일환으로 「그랜드(Grand) ICT연구센터(1개)」를 신규 공모한다고 밝혔다.

 「그랜드 ICT연구센터」는 정보통신기술(이하 ‘ICT’)기업 밀집지역에 설치되는 지역거점 연구센터로서, 대규모 산․학 공동연구를 통한 미래수요의 ICT 기술을 개발하고, ICT 신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적 고급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다.

동 연구센터는 현재 ICT 인력양성을 위해 운영 중인 ‘대학ICT연구센터’에 비해 산학 공동연구 비중․예산․인력 등 규모가 대형화된 형태로서 ‘대학ICT연구센터(38개)’와의 협력연구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 대학ICT연구센터 지원사업 : 기업 수요기반의 프로젝트를 대학 연구인력이  공동으로 수행하여 ICT분야 고급인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인재양성 사업

금번 「그랜드 ICT연구센터」는 경기도 판교에 건설 중인 (가칭)창조경제밸리센터(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98) 내 입주예정으로, 입주 환경 및 기업의 기술수요 등을 고려하여 “ICBM(IoT:사물인터넷, Cloud:클라우드, Bigdata:빅데이터, Mobile:모바일) 및 ICT융합”을 중점 연구 분야로 선정하였다. 

「그랜드 ICT연구센터」는 ICT 중소·중견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 및 연구개발(R&D) 성과창출을 위해 교수, 전임연구원, 대학(원)생, 기업연구원 등 상주인력 40명을 포함한 총 100여명 이상의 연구 인력이 투입되며, 중소·중견기업과의 산·학 공동연구 추진 및 ‘대학ICT연구센터’와 출연(연) 간 협력을 통한 중소·중견기업 기술사업화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그랜드 ICT연구센터」 내 기업가정신 교육 및 창업세미나를 개최하여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공학석사 학위 과정(계약학과)을 운영할 예정이다.

 「그랜드 ICT연구센터」의 연간 예산은 30억 원(정부+민간) 규모로, 최장 8년간 총 190억 원(민간부담금 포함)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소되는 「그랜드 ICT연구센터」는 현장중심의 대규모 산·학·연 협력을 주도하고, ICT중소·중견기업의 기술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기술 혁신 플랫폼으로 성장하여 창조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는 평가와 선정단계를 거쳐 오는 10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으로,  공모와 관련한 제세한 사항은 미래부(www.msip.go.kr) 및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www.iitp.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7월20일 판교 테크노밸리 내 공공지원센터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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