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첨단우주기술 기반 스타창업가 육성 위한 「제1차 스타 창업커뮤니티」 발족식 개최
  • 2015-07-09
  • 편집부

고부가가치 신시장 발굴 및 창조경제형 성공 스토리 구현 기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첨단 우주기술기반의 창업 및 기업역량 지원 프로그램인 「스타 익스플로레이션(STRA Exploration)* 사업」 지원과제에 선정된 예비창업가 및 기업의 성공적 창업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제1차 스타 창업커뮤니티」 발족식(7.8 11:00, 서울 팔래스호텔)을 개최했다. 
   
* 고신뢰도․최첨단의 우주기술기반 창업지원 및 기업역량 강화를 위한 신규사업으로 선정(6개) 과제별로 컨설팅, 시제품 제작 등을 위해 2,000∼4,000만원 지원

이는 박근혜 정부의 핵심국정과제인 “우주산업 육성을 통해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사업으로, 우주기술 기반으로 전문벤처 창업 및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가가 보유한 주요 우주기술에 대한 본격적 스핀오프(Spin-off)*를 추진하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미래부는 국가가 보유중인 790건의 첨단우주기술 중 사업화 유망기술 91건을 선별하여 민간에 공개(‘15.2월)하고, 이 기술을 활용한 사업화 아이디어 공모(4.30~5.31)를 통해 창업 및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6개 과제를 선정(6.23)하였다. 

「스타 창업커뮤니티」는 이번에 선정된 6개 과제책임자와 과제별 멘토(기술멘토 및 창업․사업화 멘토)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로 지속적인 후속지원과 정보교류를 위한 창업자간 네트워크이다. 

첨단우주기술 기반의 창업은 △투자회수 기간이 길다는 점, △상대적으로 국내시장이 좁아 해외 수출을 고려해야 되는 점, △지속적인 후속 기술개발이 필요한 점 등을 고려하여 스타 창업커뮤니티를 구성하게 되었다.

미래부는 「스타 창업커뮤니티」를 통해 창업 및 기술사업화 등  형태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창업의 경우, 창업 전문가와 1:1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 구체화부터 창업까지 전 단계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하게 되며, 기업의 경우, 특허전략, 비즈니스모델 개발 전략, 사업화 전략 수립 지원 등 기업별로 필요한 부분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연계해 교육, 네트워킹 및 투자유치,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등도 제공할 방침이다.
    △ (교육) 창조아카데이,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시제품 제작 교육 등
    △ (네트워킹) 모태펀드 벤처투자 로드쇼, 엑셀러레이팅 데이 참가 지원 등
    △ (사업화 지원) 6개월 챌린지 플랫폼 운영사업 및 공모전 참가 등

또한 동 사업 종료 후(1년)에도 정책연계 및 사업화 지원사업과 연계하는 등 지속적인 후속지원을 통해 어렵게 창업한 벤처기업이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에 빠지지 않도록 꾸준히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미래부 박재문 연구개발정책실장은 “동 사업은 그간 위성 및 발사체 개발 등 국가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한 우주분야에 대한 본격적인 민간으로의 스핀오프 촉진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선정된 6개팀을 중심으로 항우연과의 밀착형 기술지도와 창업 전문 자문 등을 통해 새로운 고부가가치 신시장 발굴 및 체계적 창업지원으로 창조경제형 성공 스토리로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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