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AI 인재 지원 확대…B2G 성장 타고 기업 AX까지 시장 확대 기대
정부의 AI 인재 육성 정책이 전문인력 양성을 넘어 기업의 AX 역량 강화까지 넓어지면서 관련 사업 기반을 확보한 교육기업에도 새로운 기회가 열릴 전망이다. 데이원컴퍼니는 정부 지원 교육사업과 기업교육을 양축으로 청년·구직자부터 재직자까지 아우르는 사업 기반을 구축해 온 만큼 정책 확대에 따른 시장 변화와도 직접적인 접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가 인공지능 전환(AX)을 국가 성장 전략의 핵심 축으로 내세우고 AI 인재 육성과 산업 현장의 활용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면서 관련 교육 시장의 성장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청년·구직자 대상 직업훈련뿐 아니라 재직자 교육과 중소기업 AX 지원까지 정책 범위가 확대되면서 정부 지원 교육과 기업교육 시장 전반에 새로운 사업 기회가 열리는 모습이다.

정부는 ‘2026년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AX 가속화를 잠재성장률 반등을 위한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청년 대상 첨단·디지털 직업훈련 규모를 기존 4만9000명에서 5만4000명으로 확대하고, AI 엔지니어 양성을 위한 KDT AI 캠퍼스 41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재직자와 중소기업에는 AI 훈련코치와 AI훈련 확산센터를 통한 맞춤형 훈련을 제공하고, Agentic AI 등 전문 교육을 받은 인재를 기업의 실제 수요와 연결하는 지원 체계도 구축한다.
업체 측에 따르면, 데이원컴퍼니의 가장 직접적인 접점은 정부가 확대하고 있는 첨단·디지털 직업훈련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데이원컴퍼니는 B2G 사업을 통해 정부 주도의 직업훈련과 인재 양성 시장에서 사업 기반을 확보했으며, 관련 매출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데이원컴퍼니의 B2G 매출은 2025년 224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이상 증가했고, 2026년 1분기에는 7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97% 성장했다. 정부가 AI와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인재 양성 규모를 확대하면서 관련 사업 수행 경험과 운영 역량을 갖춘 데이원컴퍼니가 참여할 수 있는 시장도 함께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정부가 재직자와 기업의 AI 활용 역량 강화에도 지원을 확대하면서 데이원컴퍼니의 기업교육 사업과의 접점도 커지고 있다. 실무 교육 브랜드 패스트캠퍼스는 기업의 AX 목표와 구성원의 직무·역량 수준을 분석해 교육 과정을 설계하고, 실제 업무와 데이터를 활용한 프로젝트까지 연결하는 맞춤형 AI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 현장의 수요도 이미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해 패스트캠퍼스가 진행한 기업 출강 교육 가운데 AI 관련 교육 비중은 56.7%로 과반을 넘어섰고, 관련 매출도 전체 출강 교육 매출의 51.4%를 차지했다. 특히 AI 교육이 단발성 특강에서 실제 업무 적용을 목표로 한 장기·밀착형 프로그램으로 고도화되면서 2025년 연간 단위 기업교육은 전년 대비 275%, 반기와 분기 단위 교육도 각각 166%, 138% 증가했다. 정책이 지향하는 기업의 AX 역량 강화가 실제 민간 교육시장에서도 구체적인 수요로 나타나고 있는 셈이다.
데이원컴퍼니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맞춰 교육을 통해 AI 활용 역량을 높이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기업의 AI 전환 자체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 본격화한 ‘DAY1 AI Deployment Company’가 대표적이다. AX 진단·전략 수립과 교육·변화관리부터 AI 기술 구축, 현장 적용, 운영·확산까지 기업의 AI 전환 전 과정을 연결해 교육 이후 실제 현장의 변화와 성과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AX 전략·기술·FDE 등 100명 규모의 전문인력 채용에도 나섰다.
인재 양성의 범위도 AI 소프트웨어에서 하드웨어·인프라 산업으로 넓힌다. 새롭게 추진하는 ‘DAY1 Talent Foundry’를 통해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전력·냉각, 로보틱스 등 AI 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발굴·교육하고 기업의 채용 수요까지 연결한다. 향후에는 기업 재직자 교육과 채용 연계형 인재 양성은 물론 정부·지자체 인력 양성 사업으로도 확대해 기존 교육사업과의 시너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부가 AI 인재 육성과 AX 확산을 중장기 성장 전략으로 추진하면서 관련 교육 시장의 성장세도 이어질 전망이다. 데이원컴퍼니 역시 기존 B2B·B2B 교육사업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AX 실행과 AI 하드웨어·인프라 인재 양성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어, 향후 정부의 AI 인재 육성 및 기업 AX 지원 확대와 함께 성장 기회도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데이원컴퍼니 관계자는 “정부가 AI 인재 육성과 기업의 AX 확산을 동시에 추진하면서 교육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AI 인재 시장은 앞으로 더욱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데이원컴퍼니는 그동안 축적해 온 교육 콘텐츠와 기업·정부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AI 인재 양성은 물론 기업의 AX 실행과 AI 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 공급까지 연결하며 AI 전환 전반을 지원하는 사업 구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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