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생산성 향상 위해 '광양시 AX실증 프로젝트' 성공적 완수 노력
장기적 '고도화된 산업현장 AX·DX 교육 커리큘럼' 안착할 계획
(사)광양만권HRD센터는 광양만권의 핵심 산업인 철강과 석유화학 분야의 현장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 센터는 지역 고용 전문 기관으로 설립 첫해부터 고용노동부 평가 ‘A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09년에 법인을 설립하고 개소한 이래, 고용노동부와 전라남도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무려 12회나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지역 일자리 창출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센터의 미션에도 잘 나타나 있다.
“광양만권 핵심 주력산업 전환을 이끄는 전문인재 양성과 지역민들의 지속적 고용기회 제공으로 지역 사회의 건강한 고용 생태계 조성을 선도한다.”

현 박성현 시장(앞줄 정가운데)과 광양만권 HRD센터 김형권 대표이사(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가 스케일업 컨퍼런스에 참석하였다.
“최근 들어 지역의 신산업인 이차전지와 중소기업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전문 인재의 구인이 조금씩 증가하면서,
'M.AX' 즉, 제조 산업의 인공지능 활용 자동화가
지역 중소기업에서도 크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에 스마트 제조 역량을 갖춘 지역 인재를 길러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 교수진과 취업 지원 전문가, 그리고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스마트 팩토리 교육과정을 지역의 대·공기업, 대학교 및 공공기관과 협업하는 ‘AX실증 프로젝트’를 새롭게 사업화하면서 지역 민관산학이 원팀이 되어 구직자 교육부터 기업 매칭까지 밀착 지원하고 있다.
(사)광양만권 HRD 센터의 하종수 센터장에게, 지역 현장 전문인력 양성의 모범 사례를 들어본다. 인터뷰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의 추현호 센터장 도움으로 진행되었다.
Q. 광양만권HRD센터에서는 어떤 산업(분야)의 교육을 주로 하고 계신가요.
센터는 전통적으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여수국가산업단지,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지역 기반 산업(철강, 석유화학, 항만물류)에 필수적인 플랜트 산업의 설비 유지보수 인력 양성에 집중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제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교육의 축도 크게 이동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지역의 신산업인 이차전지와 중소기업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전문 인재의 구인이 조금씩 증가하면서, 'M.AX(Manufacturing + AI Transformation)' 즉, 제조 산업의 인공지능 활용 자동화가 지역 중소기업에서도 크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기존 제조산업과 함께 이차전지, 중소기업의 단일공정 자동화, 로봇 시뮬레이션, 디지털 트윈 등 스마트 제조 역량을 갖춘 지역 인재를 길러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Q. 교육 이외에 다른 사업들도 진행하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기술교육 외의 핵심 사업으로는 지역 산업 혁신을 함께 선도하고자 광양시 동반성장 혁신허브 활동을 광양시, 포스코,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상의와 6년째 공동운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의 일자리와 비지니스를 풍성하게 만드는 각종 단위 행사를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가장 최근(26.7.21)에 성공적으로 마친 '2026 광양만권 스마트제조 스케일 업 컨퍼런스'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광양시, 포스코DX, 국립순천대학교, 전남테크노파크 등 6개 기관이 참여하는 '광양시 AX 실증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리 센터가 해당사업 전반의 운영과 산업현장 대응을 책임지는 실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Q. 센터에서는 잡스퀘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잡스퀘어의 역할, 지원사업과 함께 취업준비생들이 어떻게 잡스퀘어를 이용하면 되는지요.
저희가 2017년에 설립·운영한 '잡 스퀘어(Job Square)'는 전남 동부권의 청년 취업 공간이자 일자리 거점 센터입니다. 좀 더 쉽게 설명드린다면, 전남 최초 민간 ‘일자리 카페’라고 설명드리겠습니다. 2025년 전라남도 운영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할 만큼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잡스퀘어는 단순히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구직자의 역량 진단, AI 모의 면접, 이력서 및 자소서 컨설팅, 현직자 멘토링 등 취업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합니다. 취업 준비생들은 언제든 편하게 잡스퀘어를 방문하시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여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노동자들이 소외되지 않고 새로운 기술을 배워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 '정의로운 전환(Just Transition)'의
중심에서, 광양만권 HRD센터가 미래 스마트 제조 산업의
핵심 인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든든한 역할을
해 나가겠습니다.”
Q. 센터의 잡 스퀘어는 다른 지역의 일자리 센터하고는 무엇이 다른가요.
저희 잡 스퀘어는 지역 인재들의 취업과 직무 특성을 고려한 신속한 일자리 매칭이 가능한 지역 기업들과의 촘촘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구직자가 희망하는 직무와 기업의 인재상을 정밀하게 분석하여 '맞춤형 취업연계 서비스'을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2020년 '잡 스퀘어(Job Square)'는 국내 유일 대형 쇼핑몰(LF스퀘어 테라스몰 광양점) 내에 입점하고 있어, 구직자들의 방문 부담은 현저히 낮추고, 이용 편의성은 극대화하면서 매년 180여 명의 취업 사례를 만들고 있습니다.
Q. 그렇다면 우리 교육생들이 취업 또는 역량 강화를 위해 주목해야 하는 산업, 기술 변화, 역량 등은 어떤 게 있을까요. 취업 준비생 측면에서 먼저 말씀해 주세요.
취업 준비생과 재직자 모두 기본적으로 본인에게 맞는 직무 성향을 찾고 희망하는 직무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것이 핵심인데 최근 들어 많이 요구되는 분야는 AI+DATA 분야과 스마트 팩토리 분야입니다.
먼저 취업 준비생의 경우, 고도의 AI 개발 역량보다는 'AI 툴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역량을 중점으로 교육하고 있습니다. 철강, 이차전지, 항만 물류 등 어떤 산업으로 진출하든, 데이터를 이해하고, 새롭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 AI소프트웨어를 실무에 접목할 수 있는 디지털 적응력이 중요합니다.

현 박성현 시장(왼쪽에서 네번째)과 하종수 센터장(왼쪽에서 세번째), 교육원 직원들이 함께하였다.
Q. 재직자 역량 강화는 어떤 면이 중요한가요.
반면 재직자의 경우, 본인이 가진 풍부한 '도메인 지식(현장 경험)'에 스마트팩토리를 덧입히는 역량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기존 수작업 및 반자동 공정을 자동 또는 완전 자동화를 위한 센서 자동화 기술을 적용하거나, 스마트 계류 안전관리 플랫폼 데이터를 활용해 공정 불량률을 줄이고 안전성을 높이는 방식입니다. 즉, 현장의 문제를 AI와 자동화(센터 모듈)기술로 해결하는 '문제 해결 역량'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Q. 앞서 여러 말씀을 들어보니 앞으로의 행보가 더 궁금해지는 센터인 것 같습니다. 향후, 센터의 목표와 계획이 있다면요.
단기적으로는 현재 추진 중인 '광양시 AX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지역 중소 제조기업들이 실제 현장에서 AI+스마트제조의 안정적 도입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장기적인 목표는 다가오는 2027년을 대비하여 지역 청년과 구직자를 위한 '고도화된 산업현장 AX·DX 교육 커리큘럼'을 완성하고 안착시키는 것입니다. 특히 철강과 석유화학 산업의 특성상 ‘탄소중립’ 트렌드가 산업의 향후 지속성을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어 광양만권이 위기를 겪고 있지만, 저희는 이를 기회로 봅니다.
노동자들이 소외되지 않고 새로운 기술을 배워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 '정의로운 전환(Just Transition)'의 중심에서, 광양만권 HRD센터가 미래 스마트 제조 산업의 핵심 인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든든한 역할을 해 나가겠습니다. 이에 끝까지 지켜봐 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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