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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2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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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스카우트, 적응형 DDoS 방어 기능 확대한다
2026-08-21 김미혜 기자, elecnews@elec4.co.kr

DDoS 공격 자동 탐지·완화 ‘적응형 DDoS 보호’ 발표...자동화 아웃바운드 보호 기능 적용


넷스카우트(지사장 김재욱 (NASDAQ: NTCT)는 8월 21일, 서비스 제공업체가 아웃바운드 DDoS 공격 트래픽을 자동으로 탐지하고 완화할 수 있도록 적응형 DDoS 보호(Adaptive DDoS Protection, ADP) 솔루션의 기능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ADP 적용을 통해 공격 대상뿐 아니라 공격의 출발지까지 방어 범위를 확장함으로써, 넷스카우트는 서비스 제공업체가 침해된 가입자 기기로 인해 자체 네트워크가 중단되거나 값비싼 네트워크 용량이 소모되고, 인터넷 전반의 고객과 조직을 대상으로 공격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소비자용 공유기, 보안 카메라 등 인터넷에 연결된 IoT 기기가 대규모 DDoS 공격에 악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터보-미라이(Turbo-Mirai) 계열 봇넷은 감염된 수많은 기기를 이용해 초당 수 Tbps(테라비트)에 이르는 대규모 공격 트래픽을 발생시킬 수 있다. 문제는 이러한 기기가 공격의 대상이 되는 것뿐만 아니라, 감염된 기기 자체가 다른 네트워크와 서비스를 공격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아웃바운드 공격은 서비스 장애와 고객 이탈, 기업 이미지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다른 통신사업자와의 네트워크 연결에도 영향을 미쳐 인터넷 전송 비용을 증가시킬 수 있다. 따라서 서비스 제공업체는 감염된 기기에서 발생하는 악성 트래픽을 외부로 내보내기 전에 탐지하고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자체 네트워크와 서비스를 보호하는 것은 물론, 불법·악성 트래픽에 대한 신고와 인프라 운영 비용을 줄이고 고객 이탈 및 규제 관련 위험도 낮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AI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와 자동화된 탐지 및 완화 기능을 활용하는 넷스카우트의 ADP 솔루션은 아버 사이트라인(Arbor Sightline) 및 아버 위협완화 시스템(Arbor Threat Mitigation System)에 추가되는 기능이다. 이는 변화하는 공격을 동적으로 탐지하고 지능적으로 트래픽을 우회하며 적응형 완화를 수행해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공격을 자동으로 탐지하고 완화하며, 이러한 기능을 아웃바운드 트래픽까지 확대해, 각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에 맞춤화된 종합적인 위협 인텔리전스와 향상된 맞춤형 탐지 기능을 결합한다.



또한, 넷스카우트의 독자적인 AI/ML 기반 DDoS 탐지 기술을 활용해 대규모 아웃바운드 인터넷 트래픽을 분석하고, 정상적인 트래픽 흐름에 숨어 있는 공격을 식별하며, 전체 인터넷 트래픽의 약 절반을 포괄하는 고유한 글로벌 실시간 DDoS 활동 인텔리전스를 활용해 DDoS 공격을 신속하게 탐지하고 완화하는 동시에 공격의 원인이 된 침해 기기를 식별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넷스카우트 대런 안스티(Darren Anstee) CTO는 “넷스카우트는 DDoS 방어 범위를 공격 대상에서 공격의 출발지까지 확대하고 있다”라며, “인터넷 규모의 가시성을 활용해 고객별로 현지화된 위협 인텔리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격이 고객의 네트워크나 공격 대상에 문제를 일으키기 전에 공격의 근원지를 식별하고 정밀하게 차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고객은 피어링, 전송, 클라우드 및 고객 접점 전반에서 보다 포괄적인 방어 역량을 확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능 확대는 넷스카우트가 글로벌 위협 가시성과 검증된 ADP 솔루션을 활용해 서비스 제공업체가 직면한 새로운 보안 과제에 대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넷스카우트는 기존의 인바운드 DDoS 대응 워크플로우를 아웃바운드 및 경계를 넘나드는 공격(Cross-Bound Threats)까지 확대함으로써, 검증된 Arbor Sightline 및 Arbor TMS 솔루션을 통해 사업자가 네트워크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고 비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수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든스탠스(HardenStance)의 창립자이자 수석 애널리스트인 패트릭 도네건(Patrick Donegan)은 “고속 광대역 연결과 취약한 IoT 기기의 결합이 새로운 형태의 대규모 DDoS 봇넷에 의해 무기화되고 있다”라며, “공격의 출발지에서 이를 완화하는 소스 측 완화(Source-side Mitigation), 즉 흔히 공격 억제(Attack Suppression)라고 부르는 방식이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넷스카우트의 접근 방식은 ATLAS 인텔리전스 피드(AIF)와 ASERT(아틀라스보안공학대응팀) 분석가의 역량을 기반으로 서비스 제공업체가 공격이 실제 피해를 일으키기 전에 이를 탐지하고 차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고객과 인터넷 전반을 대규모 DDoS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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