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이전트 통합 관리 서비스 ‘리미니 거버넌스 포 AI’ 공개…에이전트 활동·보안·비용·ROI 중앙 관리
리미니스트리트(Rimini Street)가 기업의 AI 에이전트 활동과 워크플로우를 통합 관리하는 서비스 ‘리미니 거버넌스 포 AI(Rimini Govern for AI)’를 공개했다. 리미니스트리트는 거버넌스·리스크·컴플라이언스(GRC) 솔루션 포트폴리오인 ‘리미니 거버넌스’의 신규 서비스로 리미니 거버넌스 포 AI를 공식 출시했다고 8월 3일 밝혔다.
신규 서비스는 리미니스트리트 글로벌 커맨드 센터에서 AI 전문 엔지니어가 연중무휴 관리형 서비스 형태로 제공한다. 기업이 AI 에이전트 도입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운영 위험을 줄이고, 활동 가시성과 감사 역량을 확보하는 동시에 운영비용과 투자 대비 효과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리미니 거버넌스 포 AI는 AI 에이전트를 위한 중앙 통합형 운영 통제 체계를 제공한다. 기업은 이를 통해 전사 환경의 에이전트 활동과 워크플로우, 보안 이벤트, 규정 준수 상태, 성능 지표와 비용 데이터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AI 에이전트가 승인된 활동만 수행하고 검증된 워크플로우를 완료하도록 통제하며, 보안·거버넌스·규정 준수 가이드라인을 적용한다. 에이전틱 AI의 투자 대비 수익과 비즈니스 가치도 측정할 수 있으며, 장애 발생 시 리미니스트리트 AI 전문 엔지니어가 개입해 근본 원인 분석과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세스 레이빈(Seth Ravin) 리미니스트리트 최고경영자(CEO)는 “기업은 감독과 통제, 가시성, 성과 측정 체계를 바탕으로 AI 에이전트를 안전하게 도입하고 확장할 수 있다”며, “AI 도입을 가속화하면서 운영비 절감과 수익성 향상, 경쟁력 강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리미니스트리트는 공공기관과 국가 핵심 인프라, 군사 조직을 포함한 기업의 핵심 IT 시스템을 운영하고 보호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AI 에이전트 거버넌스와 보안, 규정 준수, 상호운용성을 지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AI 에이전트 확산에 따른 ‘통제 공백’ 대응
리미니스트리트는 기업의 에이전틱 AI 도입이 확대되는 가운데 AI 에이전트의 운영 현황과 보안, 시스템 간 연계 상태를 효과적으로 관리하지 못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서별로 서로 다른 AI 도구를 사용하는 ‘섀도우 AI’가 증가하면서 모니터링 체계와 거버넌스 기준이 파편화되고, 에이전트의 성능과 운영비용, 투자 대비 효과를 전사적으로 관리하기 어려워졌다는 것이다.
리미니스트리트는 AI 에이전트 활용 기회는 빠르게 증가하지만 이를 통제할 운영 체계는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을 ‘AI 통제 공백’으로 규정했다. 가트너는 2027년까지 전체 기업의 40%가 실제 운영 과정에서 발견된 거버넌스 문제로 자율형 AI 에이전트를 축소하거나 폐기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컨스텔레이션 리서치의 R ‘레이’ 왕(R “Ray” Wang) CEO는 “기업이 AI 실험 단계를 넘어 전사적 도입 단계로 이동하면서 신뢰할 수 있는 가시성과 거버넌스, 통제 체계가 중요해졌다”며, “기업은 AI를 전사적으로 보호하고 운영·관리하며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중앙 통합형 기반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계획·구현·운영 3단계 서비스 제공
리미니 거버넌스 포 AI는 구독형 서비스로 제공되며, 계획·구현·운영의 3단계 방식으로 구축된다.
계획 단계에서는 리미니스트리트의 AI 에이전트 전문가가 고객의 AI 도입 목표와 준비 수준, 거버넌스 우선순위, 로드맵 요구사항을 분석한다. 무료 ‘리미니 AI 준비도 평가’와 ‘AI 전략 및 로드맵 워크숍’을 통해 주요 권고사항도 제시한다.
구현 단계에서는 기업의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시스템 전반에 배치된 AI 에이전트를 식별하고, 활동과 워크플로우 통제에 필요한 보안 접근 권한을 구성한다. AI 에이전트와 워크플로우가 운영·재무·규정 준수에 미치는 영향도 분석한다.
운영 단계에서는 글로벌 커맨드 센터의 AI 전문 엔지니어가 24시간 시스템 모니터링과 보안, 상호운용성 서비스를 제공한다.
리미니스트리트는 해당 서비스를 수주 내 구축해 운영할 수 있으며, 다양한 AI 도구와 플랫폼을 사용하는 기업이 에이전트 활동을 통제하고 보호하면서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에이전트 개발부터 운영·통제까지 지원
리미니 거버넌스 포 AI는 리미니스트리트의 엔드투엔드 에이전틱 AI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포함된다.
리미니스트리트는 ‘리미니 에이전트웍스(Rimini Agentworks)’와 ‘리미니 에이전틱 UX(Rimini Agentic UX)’, 리미니 거버넌스 포 AI를 연계해 기업이 AI 에이전트의 설계와 배포, 운영 통제, 최적화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리미니 에이전트웍스는 AI 에이전트 전략 수립부터 워크플로우 설계·개발, 상호운용성 검증, 기능·보안 테스트, 운영 준비 상태 인증까지 지원하는 생애주기 서비스다. 리미니스트리트가 개발한 에이전트뿐 아니라 서드파티 에이전트도 테스트하고 인증한다.
리미니 에이전틱 UX는 기존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위에 구축하는 AI 기반 사용자 참여 계층으로, 사용자와 역할에 맞춘 업무 환경과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자동화를 제공한다. 기업이 데이터를 연결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해 ERP 프로세스와 조직 생산성을 개선하도록 지원한다는 것이다.
리미니스트리트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규제 적용을 받거나 높은 수준의 보안 인가가 필요한 기업이 다양한 AI 도구와 플랫폼을 실제 업무 환경에 적용하고, AI 투자 성과를 측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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