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59

2026.07.29 (수)
2026.07.29 (수)
F5, 신규 플릿 관리 기능으로 사이버 복원력 강화해
2026-07-29 김미혜 기자, elecnews@elec4.co.kr

취약점 악용 속도가 빨라진 환경서 기업 BIG-IP 플릿 업데이트 신속성·안전성 높이고 책임 소재 명확화


F5는 프런티어 AI로 취약점 대응 주기가 짧아지는 가운데, F5 BIG-IP 환경 전반에서 기업의 보안 위험 노출을 줄이는 ‘F5 인사이트 포 ADSP(F5 Insight for ADSP)’의 새로운 플릿 관리 기능을 발표했다. 새로운 F5 인사이트 워크플로우는 보안·운영팀에 플릿 전체의 가시성과 업데이트 절차 안내 및 관리 기능, 기업용 인증, 역할 기반 접근 제어, 변조 흔적을 확인할 수 있는 AI 감사 로그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위험을 식별하는 데서 나아가, 대규모 분산형 애플리케이션 전송·보안 플릿 전반에서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며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이번 기능은 F5가 보안이 강화된 소프트웨어를 매월 제공하는 체제로 전환한 데 기반하며, AI로 가속화되는 위협에 맞춰 F5가 기업의 대응을 지원하는 방식도 전반적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취약점 대응 시간이 줄어드는 만큼, 기업은 취약점을 빠르게 보완하는 것 이상의 운영 역량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복잡한 환경 전반에서 무엇이 위험에 노출됐는지 파악하고, 업데이트 우선순위를 정한 뒤 변경 사항을 안전하게 적용하며, 모든 조치 내역을 명확히 기록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쿠날 아난드(Kunal Anand) F5 최고제품책임자(Chief Product Officer)는 “프런티어 AI는 사이버 보안의 공격과 방어 방식을 모두 근본적으로 바꿨다”며, “보안 담당자에게는 소프트웨어를 더욱 안전하게 만들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을 제공하는 반면, 공격자에게는 취약점을 더 빠르게 찾아 악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F5는 이러한 변화에 ?전 과정에 걸쳐 대응하고 있다”며, “소프트웨어의 개발과 보안 강화, 제공 방식을 전반적으로 바꾸는 동시에 고객이 같은 속도로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 통제 역량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F5 인사이트는 팀이 조치가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고, 핵심 인프라를 대규모 환경에서 안전하게 업데이트하며, 무엇이 언제 누구에 의해 변경됐는지 입증할 수 있도록 한다”며, “이것이 프런티어 AI 시대의 복원력이다”라고 밝혔다.


플릿 관리: 보완책 배포부터 실제 위험 감소까지


업체 측에 따르면, F5 인사이트 포 ADSP v1.2는 BIG-IP 디바이스를 위한 플릿 관리 워크플로우를 도입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패치 프로세스를 간소화한다. 운영팀은 관리 대상인 모든 디바이스의 소프트웨어 버전과 업데이트 준비 상태, 보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서비스 중단 위험을 최소화하는 가이드형 워크플로우를 활용해 독립형 구성과 고가용성(HA) 페어, 플릿 세그먼트별로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실행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패치를 단순한 정기 유지보수 작업이 아닌 핵심 보안 수단으로 전환한다. F5는 패치 적용부터 운영 환경의 실제 위험 감소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해 실질적인 보안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AI 활용 운영을 위한 거버넌스 통제


AI가 일상 업무에 활용되면서 조직은 AI가 어떤 정보에 접근했고 무엇을 권고했는지, 누가 해당 조치를 승인했으며 그 결과가 어땠는지를 기록해야 한다. F5 인사이트는 ?감사에 대응하고 조치의 적정성을 입증할 수 있도록 설계된 AI 활용 운영 거버넌스 통제 기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통제 기능은 규제 산업에 속하거나 컴플라이언스 준수 의무를 지는 조직에 필수적인 요소다. 담당자 또는 AI가 수행한 모든 운영 조치의 책임 소재를 문서로 남겨야 하기 때문이다.


가시성을 실제 대응으로 연결하는 운영 인텔리전스


F5 인사이트는 통합 옵저버빌리티와 AI 기반 인텔리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플릿 관리 정보를 결합해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운영팀은 MCP 통합과 널리 사용되는 대규모 언어 모델 지원을 통해 플릿 데이터를 자연어로 질의하고, 특정 취약점에 노출된 애플리케이션과 정책을 파악하며, F5의 도메인 전문성을 기반으로 ?우선순위에 따른 조치 계획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F5 전문가가 사전에 구성한 질의와 맞춤형 질문 기능을 함께 제공해 각 팀의 환경에 맞는 운영 가이드를 제시한다.


F5 인사이트 포 ADSP는 자체 관리형 소프트웨어로 제공되며, SaaS 모델은 추후 출시될 예정이다. 플릿 관리 기능은 현재 BIG-IP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100자평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