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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8 (화)
2026.07.28 (화)
넷앱, ‘스토리지그리드 12.1’로 대규모 AI 워크로드 지원 강화한다
2026-07-28 김미혜 기자, elecnews@elec4.co.kr

AI 팩토리에 최대 12TB/s 처리량 제공, 이전 버전 대비 최대 400% 성능 향상...최대 10엑시바이트까지 확장 지원


넷앱(NetApp)이 AI를 비롯한 최신 워크로드의 대규모 확장을 지원하는 ‘스토리지그리드 12.1(StorageGRID 12.1)’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분산된 환경을 하나의 네임스페이스로 통합해 데이터 접근, 처리, 관리 방식을 개선하고 AI 데이터 파이프라인, 데이터 레이크 및 최신 오브젝트 기반 애플리케이션 운영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기업들은 AI 워크로드를 처리하기 위해 급증하는 비정형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다루는 동시에, 갈수록 분산되어가는 하이브리드 환경 전반에서 이러한 데이터를 관리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포레스터(Forrester)의 ‘2026년 1분기 오브젝트 스토리지 솔루션 시장 보고서(Object Storage Solutions Landscape, Q1 2026)에 따르면, 생성형 AI의 확산으로 오브젝트 스토리지는 비정형 데이터, 미디어 및 백업을 위한 확장성과 내구성을 갖춘 기존 저장소 역할을 넘어 AI에 최적화된 데이터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넷앱 스토리지그리드의 이번 업데이트는 운영을 단순화하고 성능을 향상하는 한편, AI와 같은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의 비용을 절감하는 새로운 기능들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새롭게 부상하는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서 자사의 객체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산딥 싱(Sandeep Singh) 넷앱 플랫폼 부문 수석부사장 겸 총괄은 “오늘날 기업들이 급증하는 분산 비정형 데이터로부터 신속하게 통찰력을 얻고 실행에 옮기기 위해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서, 데이터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으며 AI에 활용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주는 인프라가 필요하다”며, “스토리지그리드 12.1을 통해 고객이 글로벌 통합 네임스페이스 환경에서 대규모 데이터를 관리하고 AI 및 분석 워크로드를 가속화하며, 데이터가 어디에 있든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스토리지그리드 12.1의 주요 기능은 △전 세계에 분산된 여러 스토리지그리드 시스템을 단일 네임스페이스로 통합해 애플리케이션이나 워크플로우 재설계 없이 최대 10엑사바이트(EB)까지 확장할 수 있는 ‘글로벌 페더레이티드 네임스페이스(Global Federated Namespace)’ 지원한다.


또한, 스토리지그리드 12.0 대비 최대 400% 향상된 처리량과 AI 팩토리 대상 최대 12TB/s의 처리 성능 지원하고 수십억 개의 오브젝트를 간편하게 처리하는 배치 작업 및 마지막 스캔 후 변경 사항을 추적하는 AI 에이전트 기능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다중 관리자 검증(Multi-Admin Verification)을 기반으로 규제 환경의 데이터 보호를 강화하는 보안 및 거버넌스 기능을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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