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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2 (목)
2026.07.02 (목)
‘그린스카우트’, 2026 K-Health 베트남 글로벌 PoC 성료
2026-07-02 김미혜 기자, elecnews@elec4.co.kr

베트남 의료 현장의 기술 수요와 도입 가능성 검증...현지 의료기관 및 산업 파트너와의 협력 기반 구축


그린리본(대표 천명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K-Health 글로벌 실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베트남 글로벌 PoC(현지실증)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고 7월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헬스 기업들이 베트남 의료 현장에서 기술 수요와 도입 가능성을 검증하고, 현지 의료기관 및 산업 파트너와의 협력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그린리본은 누적 이용자 300만명, 누적 보험금 회수액 520억 원을 돌파하며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보험금 청구 서비스 ‘라이프캐치(LifeCatch)’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고도화한 임상시험 참여자 모집 플랫폼인 ‘그린스카우트(GreenScout)’를 이번 글로벌 실증 프로그램의 전면에 내세워 참가했다는 설명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그린스카우트는 이용자의 건강 정보와 관심 질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적합한 임상시험 및 연구 참여 기회를 정밀하게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참여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하고, 제약·바이오 기업 및 의료기관에는 연구 참여자 모집 효유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프로그램기간 동안 그린리본은 베트남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인 빈멕국제병원(Vinmec International Hospital)과 호치민 국립대학병원등을 방문해 현지 의료진 및 산업 관계자를 만났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그린스카우트의 데이터 매칭 기술력을 소개하고 현지 메디컬 환경에서의 도입 가능성을 다각도로 확인했다. 또한 ‘ICTCOMM 2026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해외 바이어 발굴과 파트너링, 글로벌 실증 협력 방안을 긴밀히 논의했다는 것이다.


그린리본은 라이프캐치를 통해 확보한 보험 데이터, 건강관리 데이터에 그린스카우트의 임상 연구 참여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헬스케어 산업 전반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는 데이터 기반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린리본 천명호 대표이사는 “이번 K-Health 글로벌 실증 지원사업은 그린스카우트의 데이터 매칭 솔루션이 가진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직접 타진할 수 있었던 뜻깊은 기회였다”라며, “빈멕국제병원 등 현지 대형 의료기관들과의 후속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성과를 넘어 글로벌 제약·바이오 및 메디컬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는 통합 헬스케어 데이터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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