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용 DGX 스테이션 공개…GB300 그레이스 블랙웰 울트라 슈퍼칩 기반으로 구동
엔비디아가 데스크사이드 AI 슈퍼컴퓨터인 윈도우용 엔비디아 DGX 스테이션™(DGX Station™ for Windows)을 발표했다. DGX 스테이션은 상시 구동되는 AI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실행하며, 윈도우 애플리케이션과 워크플로우에 연결하도록 설계됐으며, 최대 1조 파라미터 규모의 프런티어 AI 모델을 로컬에서 실행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그동안 훈련, 파인튜닝(fine-tuning), 대규모 추론, 멀티 에이전트 개발 등의 고성능 엔터프라이즈 AI 워크로드에는 리눅스(Linux) 기반 데이터센터에서 실행되는 강력한 AI 시스템이 필요했다. 반면 포춘(Fortune) 500대 기업의 대다수는 일상적인 생산성, 크리에이티브, 설계, 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에 윈도우를 사용하고 있다.

윈도우용 DGX 스테이션은 엔비디아 DGX 스테이션 시스템 설계를 기반으로 이러한 격차를 해소한다. 윈도우용 DGX 스테이션은 엔비디아 GB300 그레이스 블랙웰(GB300 Grace Blackwell)급 AI 인프라를 윈도우 생태계에 직접 제공하는 최초의 데스크사이드 AI 슈퍼컴퓨터로, 윈도우 사용자가 이미 활용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에서 강력한 AI 에이전트를 구축, 실행, 연결하는 데 필요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엔비디아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부사장 크리스 매리어트(Chris Marriott)는 “기업들이 조직 전반에서 AI 에이전트를 확대함에 따라, 비즈니스를 뒷받침하는 애플리케이션, 워크플로우와 직접 연결되는 AI 인프라가 필요하다”며, “DGX 스테이션은 이미 수백만 명의 사용자가 매일 설계, 엔지니어링, 연구,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윈도우 환경으로 슈퍼컴퓨팅급 AI 성능을 직접 제공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디바이스 부문 수석 부사장 파반 다볼루리(Pavan Davuluri)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는 수십 년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컴퓨팅 플랫폼을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해왔다”며, “오늘 우리는 그 협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GB300이 탑재된 DGX 스테이션을 통해 얇고 가벼운 PC부터 데이터센터급 워크스테이션에 이르기까지 윈도우의 모든 성능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보안, 관리 용이성, 호환성 측면에서 기업들이 신뢰하는 플랫폼인 윈도우에서 새로운 차원의 AI 성능을 실현한다”고 말했다.
윈도우용 DGX 스테이션 소개
엔비디아는 최첨단 설계가 적용된 DGX 스테이션은 엔비디아 GB300 그레이스 블랙웰 울트라 데스크톱 슈퍼칩(GB300 Grace Blackwell Ultra Desktop Superchip)으로 구동된다.고 소개했다. 이 슈퍼칩은 강력한 엔비디아 블랙웰 울트라(Blackwell Ultra) GPU와 고성능 72코어 엔비디아 그레이스™ CPU를 엔비디아 NV링크™-C2C 인터커넥트(NVLink™-C2C interconnect)로 연결해 동급 최고 수준의 시스템 통신과 성능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윈도우용 DGX 스테이션은 최대 748GB의 코히어런트 메모리와 최대 20 페타플롭스의 FP4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엔비디아 RTX PRO™ 6000 블랙웰 워크스테이션 GPU(RTX PRO™ 6000 Blackwell Workstation GPU)와 함께 구성해 레이 트레이싱 기반 시각화와 시뮬레이션을 지원하는 최첨단 AI 컴퓨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윈도우용 DGX 스테이션은 하이퍼스케일 AI 컴퓨팅 워크로드를 강화하도록 최적화된 엔비디아 커넥트X®-8 슈퍼NIC™(ConnectX®-8 SuperNIC™)도 탑재했다. 커넥트X-8 슈퍼NIC은 최대 800Gb/s 네트워킹을 지원해 AI 워크로드를 위한 초고속 네트워크 데이터 전송과 더 큰 규모의 워크로드를 위한 여러 DGX 스테이션 간 고속 연결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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