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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3 (수)
2026.06.03 (수)
테스토코리아, Wi-Fi 제약 없이 자동 온습도 조절하는 데이터 로거 시스템 선보여
2026-06-02 김미혜 기자, elecnews@elec4.co.kr

‘testo 164’ 공개, Wi-Fi 음영지역 및 냉동·냉장 창고, 콜드체인 물류 환경에 최적화된 독자 무선 통신망 구축


테스토(Testo)의 한국지사 테스토코리아(Testo Korea, 대표 김원석)는 6월 2일, Wi-Fi 인프라가 없거나 무선 신호가 도달하기 힘든 음영지역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온습도 모니터링 미니 온라인 데이터 로거 시스템 ‘testo 164’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testo 164’는 냉동·냉장 창고, 콜드체인 물류, 식품 보관소 등 환경적 제약이 많고 엄격한 온습도 관리가 필요한 산업군을 겨냥한 혁신적인 무설치·무선 데이터 로거 시스템이다.



‘testo 164’는 Wi-Fi에 직접 연결하는 일반적인 데이터 로거와 달리, Sub-1GHz 기반의 독자 무선 통신 기술을 적용해 전용 게이트웨이를 통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냉장고 내부나 금속 구조물로 둘러싸인 밀폐 공간, Wi-Fi 음영지역에서도 안정적인 데이터 통신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별도의 복잡한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없이 설치가 가능해, 기존 Wi-Fi 환경이 없거나 구축 비용 및 운영 부담이 큰 현장에서도 손쉽게 도입할 수 있다. 수집된 데이터는 testo Saveris Cloud에 자동 저장되며,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의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정한 임계값을 초과할 경우, 푸시 알림, 이메일 또는 SMS를 통해 즉각적인 경고 알림을 제공하여 식품 및 의약품 보관 환경의 품질 관리와 규제 대응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testo 164’는 최대 8년의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해 유지보수 부담을 크게 줄였다는 것도 장점이다. 배터리 교체나 정기적인 유지관리가 어려운 물류·창고 환경에서도 장기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초소형·초경량 설계를 적용해 설치 공간 제약도 최소화했다. NSF 및 HACCP 인증을 지원해 식품 및 콜드체인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위생 및 품질 관리 기준에도 원활한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testo 164는 테스토의 클라우드 기반 환경 모니터링 플랫폼인 ‘testo Saveris Cloud’ 및 ‘testo Smart App’과 연동되며, 다양한 온라인 데이터 로거 제품군과 함께 통합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확장 운영할 수 있다.


‘testo 164’는 온도 측정용 ‘testo 164 T1’, 온습도 측정용 ‘testo 164 H1’, 도어 개폐 감지용 ‘testo 164 DC’ 모델로 구성되며, WLAN 또는 이더넷(Ethernet) 기반 게이트웨이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테스토코리아 홍성수 KAM(Key Account Manager)는 “콜드체인 및 식품 보관 환경에서는 데이터의 안정적인 수집과 관리가 매우 중요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Wi-Fi 신호 문제나 유지보수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testo 164는 전용 게이트웨이 기반의 안정적인 통신 구조와 최대 8년의 배터리 수명을 통해 현장의 운영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신뢰성 높은 환경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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