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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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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이패스, 에이전틱 AI로 유통·제조 운영 최적화 나선다
2026-04-06 김미혜 기자, elecnews@elec4.co.kr

분산 데이터 통합 기반 상품 구성·가격·재고 관리 자동화… 실시간 의사결정 지원


유아이패스(UiPath)는 유통 및 제조 산업에서 상품 구성, 가격 책정, 재고 관리 등 핵심 운영 프로세스를 통합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는 에이전틱 AI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유통 및 제조 기업들은 변화하는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는 동시에 복잡한 글로벌 공급망과 옴니채널 환경을 관리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상품 기획 시스템과 ERP, 공급망 관리 도구 전반에 데이터가 분산돼 있고 수작업 기반 의사결정이 병행되면서 대응 속도 저하와 가시성 부족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유아이패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하고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상품 구성과 가격 전략, 재고 운영 전반을 자동화하는 구조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솔루션은 과거 및 실시간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요 신호와 재고 가용성을 분석해 상품 구성을 최적화하고, 가격 탄력성 분석을 통해 가격 변화가 수요에 미치는 영향을 반영한다. 또한 프로모션 시점과 할인 전략을 자동으로 설계하고, 온·오프라인 채널 전반의 캠페인 실행까지 지원해 운영 효율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한다.


유아이패스는 제조 분야에서도 견적부터 주문까지 이어지는 가격 책정 프로세스에 에이전틱 AI를 적용해 시장 변화를 반영한 실시간 가격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수작업 중심의 가격 결정 구조를 자동화 기반으로 전환하고, 수주율과 마진 관리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재고 관리 영역에서는 창고와 물류센터, 유통 거점 전반의 데이터를 통합해 엔드투엔드 가시성을 확보하고, 수요 패턴을 분석해 재고 부족을 사전에 예측한다. 동시에 보충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거점 간 재고 재배치를 최적화함으로써 재고 회전율을 높이고 불필요한 재고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캐서린 프레임(Catherine Frame) 유아이패스 유통 솔루션 디렉터는 “많은 기업이 AI 도입을 시도하고 있지만 실제 운영 단계에서 성과로 이어지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유아이패스는 에이전트 기반 자동화와 오케스트레이션을 결합해 재고, 가격, 공급망 전반에서 보다 선제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댄 핀리(Dan Finley) 데벤햄스 그룹 CEO는 “AI 기반 의사결정은 특히 성수기와 같이 변동성이 큰 시기에 재고와 가격 운영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보다 빠르고 정교한 운영 체계를 통해 고객 경험과 비즈니스 성과를 동시에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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