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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5 (수)
2026.03.25 (수)
키사이트, 차세대 광 트랜시버 기술 검증을 위한 광파 컴포넌트 분석기 공개
2026-03-25 김미혜 기자, elecnews@elec4.co.kr

1.6/3.2 Tb/s 광 송수신기 컴포넌트 설계 및 검증 가속화로 차세대 고속 광 상호 연결 기술 선도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220 GHz까지 완전하게 보정된 S-파라미터 측정 기능을 제공하는 N4378A 광파 컴포넌트 분석기(Lightwave Component Analyzer)를 공개했다. 이 솔루션은 엔지니어들이 인공지능 및 데이터 센터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차세대 광학 컴포넌트의 복잡한 테스트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최근 AI와 머신 러닝 워크로드의 증가로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가 더 높은 데이터 전송 속도로 빠르게 전환됨에 따라, 초고주파 대역에서 전기-광(E-O) 및 광-전기(O-E) 컴포넌트에 대한 정밀한 특성 분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 졌다.



업체 측에 따르면, 키사이트의 PNA-X 벡터 네트워크 분석기 및 주파수 확장기(Frequency Extenders)와 통합되도록 설계된 N4378A LCA는 확장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1310 nm 및 1550 nm 파장에서 최대 220 GHz까지 단일 스윕(Single-sweep) 광대역 측정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설계를 단순화하고 측정 신뢰도를 높여주는 향상된 소프트웨어가 지원되며, 고급 사용자 가이드와 분석 기능을 통해 엔지니어가 성능을 검증하고 설계 리스크를 줄임으로써 제품 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N4378A 광파 컴포넌트 분석기는 차세대 광학 기술 검증을 위한 강력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우선 이 장비는 최대 220 GHz까지 단일 스윕 특성 분석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광검출기(Photodetector)와 광변조기(Optical Modulator)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을 제공한다. 또한 단일 장비만으로도 데이터 센터용 O-밴드 상호 연결은 물론 지상 및 해저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C/L-밴드까지 모두 지원할 수 있는 폭넓은 파장 대역 유연성을 자랑한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차동 측정(Differential measurement) 기능을 도입하여 차세대 듀얼 드라이브 광변조기를 효과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아울러 사용자의 편의와 장비 보호를 위해 퀵 릴리스(Quick-release) 기계적 고정 장치를 적용하여 민감한 0.5 mm 동축 연결을 안전하게 보호할 뿐만 아니라 보정과 측정 단계 사이에서 장비를 안전하게 재배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키사이트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고속 광학 혁신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RF 프로브, 동축 어댑터, 0.5 mm 동축 에코시스템용 테스트 케이블 분야의 선도적인 산업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완벽한 측정 역량을 구현해냈다는 것이다 .


키사이트의 네트워크 및 데이터 센터 솔루션 부문 부사장인 요아힘 피어링스(Dr. Joachim Peerlings) 박사는 “키사이트의 220 GHz LCA 출시를 통해 업계는 차세대 광 상호 연결을 위한 트랜시버 컴포넌트 설계 검증이 가능해졌다”며, “업계 최고의 광 대역폭과 광범위한 파장 커버리지, 견고한 0.5 mm 동축 에코시스템을 결합함으로써 엔지니어는 시뮬레이션과 실제 측정값을 상호 연관시키고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AI와 클라우드 아키텍처가 대역폭과 복잡성의 한계를 계속 확장함에 따라, 키사이트의 첨단 포토닉스 테스트 솔루션은 엔지니어가 새로운 설계 영역을 탐구하고 미래 데이터 센터 성능을 정의할 광 상호 연결 기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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