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싸이, SAR 기반 모니터링 솔루션...불법 벌목 및 채굴에 대한 실시간에 가까운 대응 지원
아이싸이(ICEYE)는 산림 모니터링 솔루션의 출시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집행 기관이나 정부 조직 및 환경보호 단체들이 가시성 확보가 어렵고, 구름 및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지역에서도 산림 훼손을 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시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솔루션은 아마존 열대우림 보호를 위한 국제 사회의 압박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출시되었다. 글로벌 포레스트 워치(Global Forest Watch)에 따르면, 브라질은 2000년부터 2020년 사이 2,800만 헥타르에 달하는 산림이 사라졌으며, 이는 약 6%의 순감소율에 해당한다. 특히, 단속 활동이 어려운 외딴 지역과 구름으로 가려진 지역에서의 산림 훼손은 오늘날에도 계속되고 있다. 단속 노력이 강화되면서 2020년대 초반 최고치를 기록했던 산림 파괴율은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불법 벌목은 여전히 지속되는 중이며, 그 수법이 점점 더 지능적으로 변하는 추세다는 설명이다.

기존의 광학 위성은 열대 지역에서 흔히 발생하는 두터운 구름층으로 인해 수일에서 수주 동안 영상 촬영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러한 모니터링 공백은 단속의 사각지대를 만들어 불법 벌목이 이뤄지더라도 당국의 선제적 대응에 심각한 어려움을 초래한다. 신뢰할 수 있는 증거와 검증 수단 부재로 대응 조치가 신속하게 이뤄지지 않는다면, 산림 훼손은 더욱 확대될 것이다는 설명이다.
아이싸이의 SAR(Synthetic-Aperture Radar: 합성개구레이더) 위성군은 이러한 모니터링 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최적의 수단이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SAR 영상은 모든 기상 조건에서 주야간 동작이 가능하며, 아마존에서 구름이 가장 짙게 덮이는 지역까지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훼손 및 변화 전후 영상을 함께 제공하여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산림 파괴 현장을 탐지하고, 명확한 증거를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다.
아이싸이의 정부 솔루션 부문 총괄 앤디 리드(Andy Read)는 “산림이 위협받는 상황에서는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SAR는 모니터링을 제한하는 기존의 사각지대를 제거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신속함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에 대한 역량은 산림 보호 당국과 환경 보호 파트너들의 활동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이싸이는 지난 수년간 브라질 전역의 산림 변화를 모니터링하며, 기존의 광학 위성으로는 간헐적으로 관측되던 외딴 지역의 산림 파괴 패턴을 면밀히 관찰해 왔다. 이런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아이싸이는 환경 정보 분석 역량을 강화한 솔루션을 공식 출시하고, 집행 기관과 환경 보호 NGO 및 정부 조직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모니터링 서비스를 전격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제인 구달 연구소(Jane Goodall Institute)의 보전 과학 부문 부사장인 릴리안 핀테아(Lilian Pintea) 박사는 “야생동물과 자연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이면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매우 중요하다”며, “외딴 지역에서 불법 채굴과 산림 파괴는 여전히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구름을 통과하여 거의 실시간으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게 되면, 산림 파괴 실태를 명확히 기록하고, 위협 요소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촉구하는 활동도 크게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이싸이의 모니터링 서비스는 NGO의 활동과 기부금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비롯해 국가 차원의 기후변화 보고 및 환경 규정 준수에 이르기까지 산림 보호 생태계 전반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집행 기관은 객관적인 증거 기반의 산림 파괴 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불법 행위가 일어나는 현장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개입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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