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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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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디링크, 엣지 AI를 ‘서버급 성능’으로 확장한다
2026-02-12 김미혜 기자, elecnews@elec4.co.kr

실시간 비전 처리·생성형 AI까지 대응하는 차세대 서버·GPU 플랫폼 공개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는 고성능 서버급 엣지 AI 시스템 4종을 새롭게 공개하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규 라인업은 Intel® Xeon® 600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기존 엣지 AI 플랫폼을 보완해 보다 연산 집약적인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엣지 환경에서도 고급 실시간 비전 처리,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 대규모 생성형 AI 추론까지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산업 전반에서 AI가 파일럿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상용화 단계로 진입하면서, 실시간 비전 인텔리전스와 온사이트 생성형 AI 추론을 위한 서버급 성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에이디링크의 엣지 AI 서버는 VLA 워크로드를 포함한 고급 비전 처리 및 분석을 지원하며, 지연 시간·정확도·신뢰성이 중요한 의료 영상, 로보틱스, 스마트 팩토리 AOI 환경 등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에이디링크 Net&Com 및 Automotive 사업부의 Eric Kao 총괄은 “엣지 환경에서 AI 워크로드가 실시간 비전 처리부터 대규모 생성형·멀티모달 AI까지 빠르게 고도화되고 있다”며, “이번 확장 라인업은 고객이 운영 환경에 맞는 연산 성능과 폼팩터를 정밀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AI 발전 단계 전반에 걸쳐 유연한 확장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공개된 서버 보드는 높은 I/O 확장성과 장기 제품 지원을 고려해 설계됐다. 최대 7개의 PCIe 슬롯(PCIe Gen5 포함)을 제공해 멀티 GPU 확장이 가능하며, 다양한 NVMe 및 SATA 옵션을 지원해 고속 데이터 처리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인 GPU 서버 라인업은 다양한 배포 환경에 맞춰 설계됐다. 4U 서버는 최대 4개의 GPU를 지원해 대규모 생성형 AI 및 멀티모달 AI 워크로드를 엣지에서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고집약적 AI 모델과 실시간 추론 간의 성능 격차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다른 4U 서버는 산업 자동화 환경에 최적화된 설계를 적용해 공장 등 현장 인프라에 서버급 AI 성능을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랙 공간 효율성을 고려한 섀시 설계와 산업용 전원 구성을 통해 기존 시스템과의 연계를 강화했다.


2U 스몰 폼팩터(SFF) 서버는 설치 공간이 제한된 엣지 환경을 겨냥해 설계됐다. 컴팩트한 구조 안에서도 GPU 확장이 가능해, 고대역폭 비전 워크로드와 원격 배포 환경에서의 실시간 AI 추론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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