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클, 정부 주도 ‘M.AX 얼라이언스’ 전문 참여 기업에 선정돼
  • 2025-10-30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KG스틸과 협력하여 전기주석도금 강판 제조 공정의 AI 기반 설비 빅데이터 인프라 및 솔루션 구축 추진

잉클(대표이사 조윤찬)이 정부 주도로 진행되는 'M.AX 얼라이언스'의 'AI 팩토리 얼라이언스' 분과에 전문 참여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잉클은 이번 선정을 통해 주관 기업인 KG스틸과 함께 국내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AI 기반 자율 제조 공정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M.AX 얼라이언스'는 국내 주요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정부 주도 이니셔티브로, 잉클은 이 중 'AI 팩토리 얼라이언스' 분과에서 KG스틸의 전문 참여기업으로 참여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잉클은 KG스틸의 전기주석도금 강판 제조 공정, 특히 소재 공정 및 도료 공정 등 핵심 설비들을 대상으로 설비 빅데이터 인프라와 AI 솔루션 개발을 위한 최적화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잉클은 제조 현장의 다양한 설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저장·분석할 수 있는 온프레미스 기반 설비 특화 AI 데이터 플랫폼 ‘NAZARE’를 공급하고 있다. 이 데이터 플랫폼은 많은 제조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공정 효율화에 기여하며 혁신을 이끌고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잉클의 기술력은 KG스틸의 제조 현장에 AI 기반의 데이터 분석 및 예측 역량을 부여하여, 궁극적으로 자율 제조 공정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잉클 관계자는 "정부의 핵심 이니셔티브인 M.AX 얼라이언스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주관 기업인 KG스틸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산업이 AI 기반의 자율 제조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잉클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쌓은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 많은 제조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대표이사 조윤찬 잉클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제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M.AX 얼라이언스에 동참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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