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서밋 코리아 2025’ 서울 11월 4~5일 개최, 오픈소스 서밋 전체 일정 공식 발표
오픈소스를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의 혁신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인 리눅스 재단(The Linux Foundation)은 2025년 11월 4일과 5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회 오픈소스 서밋 코리아(Open Source Summit Korea, 이하 OSS Korea)의 전체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리눅스 재단의 대표적인 글로벌 컨퍼런스인 오픈소스 서밋이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것으로, 북미와 유럽에서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과거에는 일본, 중국, 인도에서도 열린 바 있어 그 의미가 크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각지에서 7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오픈소스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개발자, 기술자, 정책 입안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며 글로벌 오픈소스 리더들을 비롯해 한국의 관련 업계 및 정부 주요 인사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연사들은 리눅스, AI, 클라우드, 사이버 보안, 안전 필수 소프트웨어 및 개방형 표준 분야의 최신 기술 발전에 대해 살펴보고, 오픈소스가 한국의 디지털 혁신의 미래를 어떻게 가속화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리눅스 재단의 짐 젬린(Jim Zemlin) 의장은 “오픈소스 서밋을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행사는 글로벌 오픈소스 커뮤니티와 한국의 혁신가들이 상호 협력하여 오픈소스의 새로운 장을 만들어가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오픈소스 서밋 코리아는 오픈소스 생태계 전반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두 가지 특별 행사인 오픈서치콘 코리아(OpenSearchCon Korea)와 오픈SSF 커뮤니티 데이 코리아(OpenSSF Community Day Korea) 또한 동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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