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스카이루트 에어로스페이스 디지털 위해 Siemens Xcelerator 지원해
  • 2025-08-14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지멘스 Polarion 통해 소프트웨어 워크플로우 최적화·효율성 향상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Siemens Digital Industries Software)는 인도의 선도적인 민간 우주 발사 서비스 기업인 스카이루트 에어로스페이스(Skyroot Aerospace)가 Siemens Xcelerator 포트폴리오의 Polarion™ 소프트웨어를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스카이루트는 이번 도입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를 디지털 전환하고 효율성을 향상시켜 전 세계 고객의 우주 진출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스카이루트 에어로스페이스는 2018년 파완 쿠마르 찬다나(Pawan Kumar Chandana)와 나가 바라트 다카(Naga Bharath Daka)가 설립한 기업으로 2022년 인도 최초의 민간 우주 로켓인 비크람(Vikram)-S로 새로운 역사를 열었다. 현재 비크람-1로 상업용 궤도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 인도 텔랑가나(Telangana) 주 하이데라바드(Hyderabad)에 본사를 둔 스카이루트는 500명 이상의 우주 전문가로 구성된 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탄소 복합재와 3D 프린팅 엔진 등 첨단 제조 기술을 활용해 합리적인 가격의 맞춤형 다목적 발사체를 제조하고 있다.

스카이루트 에어로스페이스 공동 설립자 겸 COO인 나가 바라트 다카는 "스카이루트는 빠르게 성장하는 항공우주 기업으로서 다양한 글로벌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소프트웨어 수명 주기를 최적화하는 것은 효율적인 프로젝트 수행에 필수적이다. Polarion은 소프트웨어 워크플로우를 관리할 수 있는 원활한 솔루션을 제공해 우리 팀이 가장 강점 있는 분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항공우주 산업에 대한 지멘스의 깊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는 우주 기술의 경계를 계속 넓혀가는 과정에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를 얻었음을 확신했다”고 말했다.

Polarion을 도입함으로써 스카이루트는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개발 프로세스를 통합하고 추적성과 규제 준수 역량을 향상시켰다. 또한 엔지니어링 팀 간 협업을 강화하고 항공우주 시스템의 수명 주기 관리를 간소화할 수 있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인도 지역 총괄 매니저이자 부사장인 매튜 토마스(Mathew Thomas)는 "스카이루트 에어로스페이스는 인도와 전 세계 민간 우주 산업의 진정한 선구자이다. 이들은 프로그램을 구축하면서 놀라운 성장과 투자를 달성했으며,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Polarion을 채택해 비전을 입증하고 있다. 인도 우주 산업은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스카이루트 에어로스페이스와 같은 인도 내 리더들이 지멘스를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선택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는 다양하고 경제적인 맞춤형 우주 비행을 제공한다는 스카이루트 에어로스페이스의 사명을 달성하는 데 지원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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