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이름 바꾼 스트래티지, 고객 대상 컨퍼런스에서 AI+BI 시대 전략 제시해
  • 2025-07-04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Strategy World Seoul 2025’ 성료, 롯데백화점·SK브로드밴드, Strategy로 데이터 혁신을 이끈 사례 공유 

스트래티지 코리아(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지사장 정경후)는 역삼동 조선 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고객 대상 컨퍼런스인 ‘Strategy World Seoul 2025’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에서 ‘스트래티지’로 브랜드명을 변경한 이후 첫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생성형 BI와 에이전트 AI 시대로의 혁신을 주제로 AI 기반 BI의 최신 트렌드와 전략은 물론, 롯데백화점, SK브로드밴드 등 업계 선두 조직들의 데이터 활용 사례가 소개되었다. 



SK브로드밴드 Btv큐레이션팀 심효섭 매니저는 데이터 플랫폼 제공자가 아닌 사용자의 입장에서 데이터 활용의 어려움을 짚어보고, 대시보드를 활용해 데이터 활용의 문턱을 낮출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소개했다. 

롯데백화점 디지털부문 데이터플랫폼 박주동 팀장은 기술의 첨단성보다는 ‘실질적인 활용성’에 포커스를 두고 분석 툴을 어떻게 구현했는지 발표했다.

실무 부서가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분석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AI 기반 분석 환경 구축 사례를 공유했으며, 유통업계 최초로 생성형 BI 플랫폼 ‘Strategy One’을 도입해, 운영 한 달만에 고객 분석 업무에 드는 시간을 최대 70%까지 단축한 성과를 공개했다. 이는 주 사업자인 롯데이노베이트가 수행했고, 스트래티지 파트너사로는 잘레시아가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러한 혁신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롯데백화점은 AI+BI 전략을 과감하게 도입해 데이터 기반 혁신을 이룩한 고객에게 수여하는 ‘Strategy AI+BI Visionary Award’를 수상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스트래티지의 골드 파트너사인 모코코와 잘레시아가 참가하였다. 모코코 김상종 부장은 Strategy SDK를 활용한 맞춤형 분석 환경 구축사례에 대해 발표하여 실제 프로젝트에서 맞춤형 분석 환경을 어떻게 설계하고 구현했는지 소개했고, 잘레시아 홍성화 상무는 AI 분석 프로젝트를 시작하려고 고려하는 기업들을 위해 현장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실전 팁을 공유하며 성공적인 AI 기반 프로젝트를 위한 실전가이드를 소개했다. 

스트래티지 코리아 정경후 지사장은 “AI 기술보다 더 중요한 건 조직 전체가 인텔리전스를 함께 구현할 수 있는 철학과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현실적인 AI+BI 여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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