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일렉트로닉스, 수직 리프트 모듈 등 최첨단 물류센터 자동화 선도해
  • 2021-10-01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고객이 시장 출시 시간을 더욱 단축할 수 있도록 주문 처리량과 정확성, 속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글로벌 유통센터의 최첨단 자동화에 지속적으로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까지 마우저는 102개의 수직 리프트 모듈(VLM)을 설치했으며, 이는 서반구(Western Hemisphere)의 기업 중 가장 큰 규모이자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규모이다. VLM은 거대한 수직 파일링 캐비닛으로, 선반과 자동 엘리베이터를 통해 부품을 직원의 워크스테이션으로 전달한다. 이는 업무 효율과 업무 공간을 늘리고 직원들의 도보 시간을 45% 이상 줄일 수 있다.



또한 물류센터에는 분당 최대 14개 주문을 처리할 수 있는 제품 포장 및 라벨링을 위한 정교한 자동화 시스템인 Ultipack 및 I-Pack 기계를 다수 갖추었다. 게다가 마우저는 현재 OPEX Perfect Pick 시스템과 AutoStore 시스템을 설치 중이다. 이 모든 투자는 주문 처리, 픽업, 포장 및 발송을 매우 짧은 시간 내에 처리하기 위함이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의 피트 쇼프(Pete Shopp) 사업 운영 부문 수석 부사장은 “자동화 기술이 빠른 속도로 꾸준히 발전함에 따라 창고 및 물류 분야도 함께 발전하고 있다. 픽업과 포장의 효율성 향상을 통해 탁월한 고객 서비스 제공이라는 우리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포트워스 복합 대도시권(Dallas-Fort Worth Metroplex)에 자리잡은 320,000m2 규모 본사 캠퍼스에 위치한 마우저의 대규모 글로벌 물류센터는 1,100개 이상의 글로벌 제조사 제품에 대한 110만 개 이상의 고유 SKU 재고를 처리한다. 매주 수만 건의 주문 처리와(대부분 15분 이내) 고객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 헌신을 통해 마우저 직원들은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제품들을 성공적으로 유통하고 있다.

최첨단 자동화의 채택은 효율성, 생산성, 정확성 및 속도를 높일 수 있을뿐만 아니라, 보다 지속 가능한 운영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가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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