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실시간 의사결정 97%가 데이터 기반으로 하지 않아
  • 2019-11-11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마이크로스트레티지, ‘2020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분석 현황’ 보고서 발표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이하 MSTR, 지사장 양천금)는 11일 시장조사기관인 홀앤파트너스(Hall & Partners)에 의뢰해 진행한 ‘2020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분석 현황(2020 Global State of Enterprise Analytics)’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조직의 94%가 데이터 및 분석이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과 비즈니스 성장에 중요하다고 믿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조직들이 데이터 중심 문화를 구축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선임부사장 겸 CMO인 마지 브레야(Marge Breya)는 “놀랍게도 대부분의 직원들이 여전히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에 대해 주먹구구식의 태도를 취하고 있다. 셀프 서비스 분석 채택률은 30%에 머무르고 있다. 이에 기업들은 전체 직원들이 적시에 통찰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조직의 65%가 내년에 분석 투자를 늘릴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우리는 기업들이 인텔리전트 엔터프라이즈(Intelligent Enterprise™)의 필수 기반인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과 지속적인 혁신을 보상하는 ‘인사이트-퍼스트(insights-first) 문화’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투자가 이뤄지도록 권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데이터 및 분석을 활용하고 있다고 답변한 응답자들은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 더 빠르고 효율적인 의사결정, 더 우수한 재무 성과 등과 같은 이점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리테일 및 의료 산업은 신제품 개발 및 수익흐름 파악 등에 분석을 사용함으로써 이 분야를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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