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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은 최근 개최한 버추얼 휴먼 트윈 익스피리언스 심포지엄에서 제시한 ‘버추얼 트윈을 헬스케어의 핵심 기반으로 삼는 비전’을 바탕으로,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치매 및 알츠하이머 치료 분야의 미래를 이끌 인공지능 기술을 최초의 몰입형 경험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로옴 주식회사와 Tata Electronics Private Limited는 인도 및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반도체 제조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본 파트너십은 양사의 전문 지식과 에코 시스템을 활용하여 상호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함과 동시에, 반도체 산업에서 일본과 인도간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원더스랩은 자버와 지역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월 23일 밝혔다. 양사는 메시징 기술과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결합해, 마케팅·계약·고객 커뮤니케이션 등 반복적이고 핵심적인 실무 업무를 중심으로 AI 자동화를 단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나로그디바이스는 자사의 산업용 이더넷 TSN 스위치 IC인 ADIN6310과 ADIN3310이 CC-Link 파트너 협회로부터 CC-Link IE TSN 권장 네트워크 배선 부품 시험: 스위치 인증 Class B 및 Class A를 통과함으로써, 스마트 공장을 위한 ADI 이더넷 솔루션 분야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LG전자 류재철 신임 CEO가 “위기 속에 더 큰 기회가 있다는 생각으로 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 5대 핵심 과제로는 ▲주력 사업 경쟁력 강화 ▲질적 성장 가속화 ▲지역 포트폴리오 건전화 ▲새로운 성장기회 발굴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제시했다.

레노버가 2026년의 AI 기술 트렌드를 발표했다. 많은 기업들이 AI를 실험하는 단계를 지나 본격적인 실행에 돌입하면서,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면서 책임감 있게 AI를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이에 레노버는 2026년의 AI 기술 트렌드로 신뢰, 하이브리드, 지속가능성, 책임, 사람의 5가지 핵심 키워드를 제시했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700V GaN 트랜지스터와 준공진(Quasi-Resonant) PWM 제어 IC를 단일 QFN 5x6 패키지에 결합한 VIPerGaN 시리즈에 65W 플라이백 컨버터인 VIPerGaN65W를 추가했다. 이전에 발표된 VIPerGaN50W에 이어 새롭게 출시된 VIPerGaN65W는 탁월한 사용자 경험을 보장하는 고품질의 비용 효율적인 USB-PD 충전기, 초고속 배터리 충전기, 보조 전원 공급장치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국시스템즈가 AI 인프라 체험과 검증을 지원하는 ‘DK AX Center’를 열고 본격적인 AI 사업 확장에 나섰다. 동국시스템즈는 12월 17일 오후 5시 서울 본사에서 ‘DK AX Center’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HPE 김영채 대표와 동국시스템즈 김오련 대표를 비롯해 양사 주요 임직원 26명이 참석했다.

디노도가 2026년 기업이 주목해야 할 데이터 시장 10대 전망을 발표했다. 디노도는 2026년이 기업들이 단순한 인공지능 실험 단계를 넘어, 신뢰할 수 있는 실시간 데이터와 강력한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자율 에이전트’를 본격 도입하고 실질적인 투자수익률을 거두는 원년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물리적 데이터 이동을 최소화하는 ‘논리적 데이터 관리’가 데이터 레이크를 보완하며 AI 전환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Arm이 차세대 혁신을 이끌 것으로 예상되는 2026년 이후 기술 전망을 발표했다. 오늘날 컴퓨터 활용 방식이 중앙화된 클라우드 구조에서 디바이스, 공간, 시스템 전반에 걸쳐 분산되는 인텔리전스로 확장되고 있다. 이 가운데 2026년 컴퓨팅은 한층 더 모듈화되고 전력 효율성을 강화하는 한편, 클라우드, 피지컬, 엣지 AI 환경 전반에 걸쳐 원활하게 연결되는 방향으로 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AI 기반 시니어 헬스케어 기업 비바랩스는 12월 17일, 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25 Brain Performance Symposium’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시니어 및 예비시니어의 뇌 건강과 인지 기능 향상을 주제로, 운동·인지·디지털 헬스 기술을 통합한 실증 사례와 현장 적용 가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 기반 실생활 공간에서, 뇌 건강과 인지 예비력을 높이기 위한 조기 개입 모델을 데이터로 검증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하이테라는 최근 시멘트·콘크리트 공급기업인 한일시멘트 영월 공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현장 통신 안전성 강화를 위해 DMR SFR 중계기 HR658 수십 대와 휴대용 DMR 무전기 HP568 수백 대를 성공적으로 공급했다고 밝혔다. 하이테라는 본 솔루션이 통신 음영지역 해소와 즉각적인 업무 지시 전달을 통해 생산 효율 향상과 안전 대응 속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아날로그 방식 대비 유지관리 편의성이 높아지면서 운영 효율도 개선될 전망이다.

클라우드플레어가 전 세계 최고정보책임자, 최고보안책임자 및 IT 실무진을 위한 2026년 주요 트렌드 전망을 발표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이번 전망을 통해 2026년이 전통적인 SaaS 중심 IT 모델이 한계에 이르고, AI가 서비스·운영·보안 전반에서 핵심적인 인터페이스로 자리 잡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글로벌 파트너사인 ‘GRC’와 협력해 액체금속 전자회로 설계 전문 기업 ‘웨어플루’에 액침 냉각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웨어플루의 경기도 파주 디포그 쇼룸에 액침 냉각 설비를 안정적으로 구축했으며, 웨어플루는 고집적 서버 및 고성능 컴퓨팅 환경에서 냉각 효율과 운영 안정성을 실증·검증할 수 있는 테스트 환경을 확보했다.

더인벤션랩이 스타트업의 아이디어 발굴부터 성과 관리까지 전 과정을 AI로 혁신하는 자체개발 AI에이전트를 상용화 하고, 이를 바탕으로 ‘AI 에이전트 투트랙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의 핵심은 두 가지 AI 에이전트를 주축으로 한다 바로 신규 비즈니스 모델 아이디어 발굴을 돕는 ‘인벤션덱 AI’와 투자 후 기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리스크를 관리하는 ‘키메트릭’ 이다. 이는 단순히 투자 대상을 선별하는 심사 도구를 넘어, 창업자와 기업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모델 빌딩과 성장을 지원하는 B2B SaaS 솔루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