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브, 비용과 시간 줄이는 엣지 컴퓨팅 구축 모델 제시해
  • 2021-12-06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버티브(Vertiv)가 엣지 인프라 모델에 관한 심층 연구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엣지 인프라 모델을 정의함으로써 기업들이 엣지 컴퓨팅을 구축하는 데 드는 비용과 시간을 좀더 줄일 수 있도록 보다 표준화된 접근법을 제공한다는 목표로 수행됐다.



“엣지 구조요소 2.0: 즉시 구축 가능한 엣지 인프라 모델(Edge Archetypes 2.0: Deployment-Ready Edge Infrastructure Models)”이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는 버티브가 2018년에 수행한 ‘엣지 구조요소 연구 및  분류(edge archetypes research and taxonomy)’를 토대로 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위치와 외부 환경, 랙의 수, 전력 요건 및 가용성, 사이트 소유 여부, 패시브 인프라, 엣지 인프라 서비스 사업자, 구축할 사이트 수 같은 요인들을 추가로 반영해서 엣지 사이트를 분류했다.

버티브는 3년 전에 엣지의 구조요소를 발표하면서 엣지에 대한 이해를 크게 높인 바 있다. 이것은 산업 전반에 걸쳐서 수집한 정보들을 활용해서 엣지 애플리케이션을 분류한 최초의 공식적인 시도로서, 기업들이 엣지 구축을 할 때마다 모든 것을 매번 새롭게 시작할 필요가 없게 만들고자 함이었다.

그 후, 다른 기업들과 조직들에서도 엣지에 대한 이해와 효용성을 높이기 위한 표준 프로세스와 기술을 개발하려는 노력을 펼쳐왔으며 버티브도 이러한 노력에 동참해 왔다. 이번에 발표한 엣지 인프라 모델은 바로 그러한 노력의 결실이다.

버티브의 글로벌 엣지 전략 및 전환 사업을 총괄하는 마틴 올센(Martin Olsen) 부사장은 “엣지가 성숙하고 엣지 사이트가 폭발적으로 증가 및 고도화함에 따라, 장비와 설계를 표준화하고 이를 통해 효율을 높이고 비용과 시간을 줄이도록 하기 위해 엣지 인프라 모델을 확립하는 것이 필요해졌다”고 밝혔다.

또한, “엣지 사이트는 사용자별 특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어느 정도의 맞춤화가 필요하기는 하지만, 이러한 표준 모델들은 많은 기본적인 선택들을 간소화하고 엣지 환경에서 절실하게 필요로 했던 표준화의 토대를 놓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채널 파트너들이나 IT 관리 담당자들처럼 엣지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요구사항을 정의하는 업무를 맡은 이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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