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코리아, 시각효과 영상 제작사에 초고속 대용량 데이터 공유 스토리지 공급
  • 2020-04-06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네트워크 부하를 자동으로 분산시켜 데이터 IO(입출력) 속도와 성능 향상

퀀텀코리아(이강욱 지사장)는 시각효과(VFX) 영상 제작사인 ‘웨스트월드(대표 손승현)’가 자사의 초고속 대용량 데이터 공유 스토리지 솔루션 ‘엑셀리스(Xcellis)’ 및 ‘스토어넥스트 AEL(StorNext AEL)’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웨스트월드는 시각효과 제작자들이 빠르게 협업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대용량 데이터를 공유하고, 관리, 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동화 아카이빙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웨스트월드는 퀀텀의 엑셀리스와 스토어넥스트 AEL를 도입한 이후 네트워크 부하를 자동으로 분산시켜 데이터 IO(입출력) 속도와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다. 또한 관리자는 데이터 활용도나 중요도에 따라 파일을 계층화하여 관리하고, 전체 아카이빙 파일 목록을 한눈에 파악하여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되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웨스트월드, 독보적인 시각효과 영상물 제작

웨스트월드는 드라마 및 영화의 컴퓨터그래픽과 특수시각효과영상을 제작하는 기업이다. 웨스트월드는 국내 최초 VFX 블록버스터 영화인 ‘퇴마록’부터 드라마‘도깨비’, ‘미스터션샤인’까지 200여편의 영화와 드라마에 참여한 시각효과(비주얼 이펙트, VFX, visual effects) 아티스트들이 모여 2018년에 설립하였다.

웨스트월드는 한발 앞선 시선과 기존의 틀을 벗어난 다양하고 참신한 기획으로, 영화 ‘서복’, ‘영웅’을 비롯하여, 드라마 ‘더킹: 영원의군주’, ‘이태원클라쓰’, ‘쌍갑포차’, ‘자백’, ‘나의 나라’,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 등의 시각 효과 영상 제작을 담당하여, 급변하는 디지털 영상 트렌드를 이끌며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 가고 있다.

웨스트월드가 진행하는 시각효과(VFX)는 기존에 촬영만으로는 구현하기 힘든 장면을 ‘3D 그래픽’과 ‘합성’을 통해 완벽히 새로운 영상으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이다.

웨스트월드는 시각효과 제작자들이 빠르게 협업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대용량 데이터를 공유하고, 관리, 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성능 SAN 기반의 자동화된 아카이빙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또한 웨스트월드는 모든 파일을 단일 스토리지 시스템에 저장하여 사용하고 있어, 파일 활용도나 중요도에 따라 파일을 계층화하여 관리하고자 했다.

웨스트월드는 또한, 향후 늘어나는 데이터의 증가 추이에 맞춰 스토리지 용량을 손쉽게 증가시킬 수 있는 높은 확장성, 다수의 사용자간 운영의 편리성, 장애 발생시 빠른 기술 지원 서비스, 시스템 이중화와 독립성을 통한 높은 안정성 및 이기종 플랫폼 간의 파일 호환과 협업 작업 시 요구되는 성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적으로 퀀텀의 파트너사인 큐브렉스를 통해 고성능 데이터 공유 솔루션인 ‘엑셀리스(Xcellis)’와 ‘스토어넥스트 AEL(StorNext AEL)’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웨스트월드 기술연구소 임주영 실장은 “최근 영상 제작의 전체 시스템이 HDTV/2K에서 UHD/4K 등의 고화질 방식으로 모두 전환되어 감에 따라 콘텐츠 제작과 저장, 재사용을 위해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퀀텀의 엑셀리스는 영상 제작자들이라면 누구나 인정하는 최적의 파일 공유 솔루션이다. 이미 많은 국내외 영상제작사들로부터 검증을 받았으며, 시스템 신뢰성, 기술 지원, 확장 용이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적으로 ‘엑셀리스’를 선택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네트워크   #스토리지  

  •  홈페이지 보기
  •  트위터 보기
  •  페이스북 보기
  •  유투브 보기
  • 100자평 쓰기
  • 로그인

세미나/교육/전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