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라이트, 100번째 PoP 개설로 글로벌 네트워크 용량 40% 확대
  • 2019-05-17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지연시간 단축하고 온라인 비디오 품질 향상

라임라이트 네트웍스(Limelight Networks, Inc., 이하 ‘라임라이트’)가 100번째 인터넷 접속 포인트(PoP)를 개설했다고 16일 발표했다. 2018년 1월부터 전 세계 네트워크 출구(egress) 용량을 40% 늘어난 42Tbps로 확대했다.

라임라이트는 PoP 수를 확대했을 뿐만 아니라 에릭슨(Ericsson)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의 기술을 서비스 제공업체 네트워크에 깊숙이 내장했다. 이러한 전략적 조치는 지연시간을 단축하고 온라인 비디오 품질을 더욱 향상시킨다.

라임라이트의 댄 카니(Dan Carney) 네트워크 운영 담당 수석 부사장은 “라임라이트는 최고 수준의 온라인 비디오와 에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고 있다. 우리의 사업 지역이 확대되고 인프라가 넓게 분산되어 있어서 전 세계를 빠르게 연결하여 늘어나는 저지연 비디오 전송에 대한 수요를 충분히 충족시키고 있다”며 “아직은 초기 단계이지만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에릭슨과 협력하여 고객에게 가장 중요한 위치에 새로운 PoP를 설치하여 증가하고 있는 교신 수요를 충족시켜서 기쁘다”고 말했다.

라임라이트의 에지 클라우드 서비스형 인프라(IaaS) 솔루션은 용량과 범위 및 성능이 우수한 고속 전용 글로벌 네트워크에 힘입어 고품질 비디오를 포함하여 시간 지연에 가장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을 전송한다.

이 네트워크는 캐시 적중률(cache hit ratio)이 업계에서 가장 높은 것 중 하나이고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저장 장치를 사용하며 거의 1000개의 ISP(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 및 라스트 마일(last-mile) 네트워크와 연결된 100GbE 전용 광섬유 기간망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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