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timize MyProgramming /3D Scanner’ 공개 예정, 프로그래밍 시간 단축 및 품질 향상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는 지멘스가 EMO 2025에서 혁신적인 제조 소프트웨어 솔루션인 Optimize MyProgramming /3D Scanner를 공개할 것임을 밝혔다.
이 솔루션은 3D CAD 기반의 자동화 기술과 CNC 컨트롤러 상대화형 프로그래밍 기능을 결합해 제조 현장의 효율성과 정밀도,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 이번에 소개될 소프트웨어는 지멘스 엑셀러레이터의 포트폴리오에 일환으로, 제조 공정 최적화를 위한 첨단 기술을 제공한다.
Optimize MyProgramming / 3D Scanner는 Sinumerik Operate의 대화형 프로그램에 직접 통합되어, 사용자가 직접 프로그램을 생성하고 최적화할 수 있다. 3D CAD 도면의 기하학적 정보를 활용하여 자동으로 가공프로그램을 생성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로서 기존 수작업 입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이고, 현장 작업자의 편의성과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3D 스캐너는 도면의 형상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Feature Scan) 가공에 필요한 사이클을 대화형 기반으로 자동으로 제안함으로써 맞춤형 가공 전략 수립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가공 파라미터 설정 및 프로그램 생성에 있어서 편의 성을 제공한다. 최종적으로 기계 제조업체는 이 솔루션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에게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의 효과를 명확히 입증할 수 있다.
DMG MORI와의 공동 개발
이 솔루션은 기계 제조업체인 DMG MORI와의 공동 파일럿 프로젝트를 통해 실효성을 입증했다. 모든 Sinumerik One 탑재 DMG MORI 기계에 기본 옵션으로 통합되었다.
Optimize MyProgramming /3D Scanner는 실제 기계 (SINUMERIK Operate) 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PC 기반의 디지털 트윈(Run MyVirtual Machine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환경에 대해서도 제공된다. 전문 서비스 제공업체를 통해 컨설팅 및 도입 지원도 가능해, 제조 현장에 매끄럽게 통합할 수 있다. 지멘스는 본 솔루션을 통해 제조 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기술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효율적이고 고품질의 생산 환경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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