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기술 흐름 조망하는 국제행사 열린다
  • 2023-02-17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퀀텀 코리아 2023’ 조직위원회 출범해, 6월말 개최 예정

세계 양자생태계 혁신 흐름을 조망하는 최고 수준의 국제행사가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퀀텀 코리아 2023’(가칭)의 조직위원회가 출범식을 통해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퀀텀 코리아 2023은 6월말(6.26~6.30)에 개최할 예정이다.
 
홈페이지 캡처

퀀텀 코리아는 2030년 양자기술 4대 강국 도약 목표로 기술개발 및 양자문화 확산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개최해오던 ‘양자정보주간(Quantum Week)을 해외 석학, 국내외 각계 대표, 유수 기업이 참여하는 국제 학술회의 및 연구 산업 전시회, 경진대회 등으로 꾸민다.

조직위원회에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양자기술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이자 한국양자정보학회 학회장으로서 퀀텀 코리아를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는 김재완 고등과학원 부원장이 위원장으로 위촉되었다.

1월 20일 개최된 출범식 행사에서 조직위원회의 역할과 주요 활동 등을 명확히 하고 2023년도 퀀텀 코리아의 행사 일정, 장소, 주제, 세부 프로그램 구성 등 행사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조직위원회는 분야별 운영위원회 구성?운영 및 관계기관 협업을 바탕으로 행사를 구체화해나갈 계획이다.

주영창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퀀텀 코리아가 국내 양자기술 발전을 앞당기고 양자기술 4대 강국 도약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조직위원회가 앞장서 달라”면서 “과기정통부도 관련 기관?단체들과의 유기적 협력 및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퀀텀 코리아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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