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cus Technology, 온도 안정성 갖춘 2세대 TMR 리니어 센서 발표
  • 2019-03-21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직선성 오차가 극히 낮고 이력 현상(hysteresis)과 소음 적어
고가의 플럭스 가이드나 집자속체, 재단 회로, 셋/리셋 펄스 불필요


Crocus Technology가 Crocus의 특허 받은 TMR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한 첨단 고성능 리니어(1D) 자기 센서 CT100을 발표했다.

CT100은 폭넓은 온도 범위에서 동급 최고 성능을 자랑하며 직선성 오차가 극히 낮고 이력 현상(hysteresis)과 소음이 적어 다양한 소비재, 산업, 자동차에 적용할 수 있으며 여러 시장에 대응할 수 있다.

CT100은 성능, 온도 편차, 소비 전류, 전체적인 견고성 면에서 현재 이용 가능한 경쟁 업체의 xMR이나 홀 리니어 자기 센서 기술을 능가한다. 또한 CT100은 고가의 플럭스 가이드나 집자속체(flux concentrator), 재단 회로나 셋/리셋 펄스가 필요하지 않고 광범위한 자기장 범위에서 작동한다.

Crocus의 MLU™(Magnetic Logic Unit™) TMR 기술이 CT100에 단일 풀 브리지 자기 저항 네트워크로 구현되어 있어 고이득과 높은 정확도를 얻을 수 있다. CT100은 (자석에 의한 것이든 전류가 흐르는 도체에 의해 생성된 것이든) 자기장의 존재를 감지하고 -20 mT부터 +20 mT 범위의 자기장에 걸쳐 직선성 오차가 ±0.5% 미만인 차분 신호를 출력한다.

이때 이력 현상은 무시할 만한 수준이고 소음도 매우 적다. 견고한 장치로 영하 40°C부터 영상 150°C까지 작동되며 TCS(감도 온도계수)가 300 ppm/°C 미만이고 1.0 V~5.5 V의 공급 전압 범위에서 TCO(오프셋 온도계수)가 3 µV/V/°C를 초과하지 않는다.

Crocus Technology의 잭 데이리(Zack Deiri) CEO는 “CT100은 Crocus의 최첨단 MLU TMR 기술을 활용해 높은 직선성, 비교할 수 없는 온도 안정성과 자기 견고성을 갖췄으며 격리성 높은 AC/DC 비접촉 전류 감지를 이용한 변류기 혹은 분류기의 대체부터 고도로 정확한 리니어 포지션 감지까지 폭넓은 응용 범위에 대응할 수 있다. CT100은 주파수 응답이 높고 전력 소비가 매우 적은 소형 폼 팩터로 IoT(사물 인터넷), 드론, 전동기 제어, 전력 모니터링은 물론, 그 외 다양한 산업, 소비재, 자동차 분야에서 심플하고 창의적인 시스템 설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많은 적용 분야에서 온도 변화에 따른 편차가 크지 않으면서 성능이 높을 것을 요구한다. 편차가 크면 시스템 성능과 안정성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CT100은 ESD 보호 기능을 갖춘 개별 TMR 센서로 자기장 및 온도 범위 전반에 걸친 정확성과 견고성 측면에서 경쟁 업체의 고보정 일체형 솔루션에 비해 월등한 성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CT100은 전류 및 장(field) 센서, 퓨즈 전류 모니터, IoT 스마트 기기, 전기 모터, 자기 카드 리더, 창문 및 문 센서, 모바일 전자 기기 등 뛰어난 직선성 성능과 온도 안정성이 필수적인 제품에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CT100은 6-리드 SOT23 패키지와 초저프로파일 스몰 폼 팩터 6-리드 DFN 패키지, 웨이퍼/KGD(품질 보증 금형)으로 이용 가능하다. 샘플 및 평가 보드는 지금 바로 이용 가능하며 2019년 3분기 생산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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