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s, 균일한 조명 출력 제공하는 적외선 레이저 투광조명 모듈 출시
  • 2019-02-25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MERANO-PD 일루미네이터, 우수한 빔 제어 성능과 품질 제공
얼굴인식과 3D 스캐닝 및 AR/VR 애플리케이션에 적합


 ams는 사용자 얼굴인식 같은 모바일 3D 센싱 애플리케이션에 균일한 조명 출력을 제공하는 적외선(IR) 레이저 투광조명(flood illuminator) 모듈 ‘MERANO-P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VCSEL(Vertical Cavity Surface Emitting Laser) 기반의 슬림형 일루미네이터를 출시함으로써, ams는 선도적인 휴대전화기 제조사들이 보다 앞선 3D 센싱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운 2W MERANO-PD는 전력효율이 매우 뛰어나 ToF(time-of-flight)와 SL(structured light) 기술을 비롯한 최신 3D 센싱 기술에 매우 적합하다. 얼굴인식, 증강현실(AR), 3D 사물 스캔 및 3D 이미지 렌더링, 그 밖에 산업 및 자동차 분야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도 MERANO-PD를 활용할 수 있다.

ams의 모듈 및 솔루션 사업라인에서 3D 센싱 부문을 총괄하는 루카스 스타인만(Lukas Steinmann) 제너럴 매니저는 “ams는 휴대전화기용 VCSEL 기반 일루미네이터 모듈 분야의 전 세계 선도적인 종합반도체기업(IDM)으로서 이미터(emitter)와 마이크로 광학 소자들을 자체 시설에서 생산한다“며 ”이는 ams가 최적의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소자들을 매칭할 수 있을 뿐 아니라 MERANO-PD같이 보다 새롭고 향상된 제품을 경쟁력 있는 시스템 가격과 신속한 출시 일정으로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증강현실(AR), 3D 사물 스캐닝, 3D 이미지 렌더링

최적화한 열 설계 덕분에 이 2W-MERANO-PD모듈은 2.4mm x 3.3mm x 1.2mm 크기의 풋프린트를 실현했다. 크기가 이처럼 작기 때문에 휴대전화기의 전면 카메라 또는 후면 카메라(world-facing) 애플리케이션에 쉽게 통합될 수 있다.

ToF 원리로 동작하는 모바일 광학 센싱 시스템에서 MERANO-PD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적외광 펄스 버스트(pulsed burst)를 방출한다. 별도의 IR 광 탐지기는 투광 영역 안에서 피사체로부터 반사되는 빛을 감지하여 이를 3D 심도의 맵이나 스캔으로 렌더링한다. 또한 MERANO-PD는 3D 센싱용 도트 패턴(dot-pattern) 인식(SL) 시스템에서의 IR 카메라의 투광조명용 그리고 산업용 3D 센서와 스캐너에도 사용될 수 있다.

MERANO-PD의 VCSEL 이미터가 생성하는 빔은 품질이 매우 뛰어나고 일관되기 때문에 최소한의 보정만으로도 3D 센싱 시스템에 쉽게 통합할 수 있다. ams의 탁월한 광학 전문성과 완벽하게 제어된 설계, 제조 및 테스트 공정을 통해 제작된 이 모듈은 원거리에서도 매우 뛰어난 균일도의 광학 분포 특성을 제공한다. 940nm의 IR 출력과 조명 패턴은 최고의 시스템 효율을 구현하기 위해 사전 정의된 투광 영역에서 정밀하게 제어된다.

또한 MERANO-PD는 이 기기의 디퓨저 손상을 감지하는 통합 포토다이오드도 포함하고 있다. 이는 별도의 모니터링 회로에 연결할 경우, 눈의 보호를 위해 휴대 전화기의 일루미네이터를 비활성화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자세한 기술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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