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체크] 웨어러블 시장에서 철수하기로 한 인텔, 왜
  • 2018-04-25
  • 김지은 기자, jenny.kim@elec4.co.kr

인텔, 웨어러블 시장 손떼기로 결정


인텔이 지난 CES 2016에서 선보인 웨어러블 제품(인텔 웹사이트 이미지 참조)

인텔이 증강현실 안경 바운트(Vaunt)의 담당 부서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CNBC가 밝혔다.

인텔의 스마트 안경 바운트를 제작한 인텔의 New Devices Group은 2013년 조직되어 피트니스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며 확장됐었다. 그러나 인텔은 성장세가 더딘 웨어러블 사업을 접기로 하고, 이 부서를 없애기로 결정했다. 대신 인텔은 PC와 서버의 칩을 생산하기 위해 집중할 것이며, 또 다른 하드웨어 등에 더욱 몰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웨어러블 외의 새로운 기술 투자는 계속된다고 밝혔다.



20분만에 이케아 의자 조립하는 로봇 개발

https://youtu.be/O0nmyluOH90


이케아 가구를 20분만에 조립 해주는 로봇이 나타났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 로봇은 이케아의 나무 의자를 조립하는데 20분19초가 걸렸다. 로봇의 팔 부분에는 그립과 3D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다. 싱가포르 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iy 연구원이 개발한 이 로봇은 의자를 만들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갖고 있다. 그들은 로봇의 손으로 사람처럼 정교하게 조립하며 모든 조립 작업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봇은 다른 의자 부품의 위치, 부품을 잡는 데 필요한 힘, 로봇 팔이 충돌하지 않고 움직이는 등 다양한 단계로 나뉘어 설정됐다. 향후 이 로봇은 의자 조립뿐만 아니라 자동차 및 항공기 제조 산업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페이스북, 전세계 유저들 개인정보 캘리포니아로 이전 결정



개인정보 유출 문제로 곤욕을 치루고 있는 페이스북이 모든 사용자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책임을 캘리포니아 사무소로 이전했다고 더가디언이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미국과 캐나다를 제외한 모든 사용자들을 페이스북 아일랜드 인터내셔널 본사에서 관리하고 있었다. 하지만 개인정보 보호 문제가 발생한 후, 유럽에서 5월중순부터 GDPR (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법인 발효가 확정되면서 미국으로 모든 보호 권리와 정보를 옮기기로 결정했다. 이렇게 되면서 15억 명의 사용자 정보가 미국으로 옮겨지게 됐다. 미국이 유럽보다 개인정보 보호 표준보다 낮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기존의 권리를 잃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 빠졌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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