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체크] 어, 여행 가방이 나를 졸졸 따라 다니네
  • 2018-04-13
  • 김지은 기자, jenny.kim@elec4.co.kr

2020년 토론토에 스마트 시티 완공 예정



알파벳의 도시 개발 자회사인 Sidewalk Labs는 2020년 토론토에서 처음으로 스마티 시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로이터가 밝혔다.

이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는 인구 증가로 토지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며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Sidewalk는 자율주행 차량,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열 그리드, 저비용 모듈형 건물, 로봇의 물품배송, 폐기물 관리 시스템 등을 포함하여 전반적인 스마트 도시를 계획했다. 북미, 유럽, 호주 전 지역에서 스마트 시티에 적합한 지역을 찾다가 토론토에 정착하게 됐고 2020년까지 완공 이후 2022년 초 입주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 노키아 브로드밴드 인수협상중



구글이 노키아 기술을 인수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다.

CNBC가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개선된 기내 와이파이를 제공하기 위해 노키아의 공중 브로드밴드 시스템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가 결정되면 구글은 기존 기내 와이파이보다 더 빠른 속도로 인터넷이 제공 가능해진다. 또한 와이파이 설치를 통해 구글, 유투브, 플레이 뮤직 등 구글의 엔터테이먼트 플랫폼들을 사람들에게 홍보 및 유입시킬 수 있다. 이러한 구글의 시도는 ‘커넥티비티’에 중점을 둔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의 여러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가 될 것이다.



혼자서 주인 따라다니는 캐리어 출시



강아지처럼 주인을 따라다니는 캐리어가 개발됐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중국 상해에 위치한 수화물 제조 회사 Mike Ecosystem는 파트너사인 세그웨이의 밸런싱 기능을 여행 가방에 적용했다. ‘Puppy1’라는 이름을 가진 이 캐리어는 올해 11월부터 판매 예정이다. 이 제품은 20 인치 높이, 50 파운드 용량의 원격 제어 가방으로 센서를 사용하여 2개의 바퀴에 균형을 맞추었다. 이동식 리튬 이온 배터리를 한 번 충전하면 주행 거리가 약 30 마일 정도로 빠르다. 가방에는 지문 스캐닝 잠금 장치와 외부 조명이 포함되어 있어 쉽게 눈에 띈다. 또한 화면을 통해 울음 소리 또는 알람 이모티콘이 깜박거리면서 주인에게 배터리가 부족이나 도난 등의 상황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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