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 웨어러블 기기용 광학식 맥파 센서 개발
  • 2018-02-22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BH1792GLC, 고정밀도 검출과 저소비 성능 실현

로옴 주식회사는 스마트워치 및 스마트밴드 등의 웨어러블 기기용으로 1024Hz의 고속 샘플링을 통한 스트레스 측정 및 혈관 연령 측정에 대응하는 광학식 맥파 센서(BH1792GLC)를 개발했다.

이 센서는 고정밀도, 저소비전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로옴 맥파 센서의 두 번째 제품이다. 저소비전력에 있어서 업계 최고 수준의 소비전류 0.44mA (맥박수 측정 시)를 달성함으로써, 어플리케이션의 장시간 구동에 한층 더 기여한다. 또한, 새롭게 1024Hz의 고속 샘플링에도 대응할 수 있다. 기존품 대비 최대 32배 빠른 맥파 측정이 가능하여, 고속 샘플링을 필요로 하는 스트레스 측정 및 혈관 연령 측정 등, 시대가 요구하는 바이탈 센싱을 서포트한다.



이 제품은 2017년 9월부터 샘플(샘플 가격 700엔/개) 출하를 개시하였으며, 2017년 12월부터 월 50만개의 생산 체제로 양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생산 거점은 전공정 로옴 아폴로 주식회사(후쿠오카), 후공정은 필리핀 공장엣 맡는다.

또한, 범용 마이컴 보드 Arduino Uno에 접속 가능한 센서 쉴드용 맥파 센서 평가 보드(BH1792GLC-EVK-001)의 인터넷 판매를 개시하여, 부품 온라인 유통 업체에서 구입 가능하다.

앞으로도 로옴은 용도가 확대되는 웨어러블 기기용으로, 사회의 안전 및 쾌적성을 실현하는 제품을 개발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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