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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1 (수)
2026.01.21 (수)
한국오라클 김성하 사장 “OCI 기반으로 유망 AI 기업과 협력해 국내 혁신 생태계 확장할 것”
2026-01-21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뉴로플로우·스포잇·윤회·코넥시오에이치, AI 서비스 고도화·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


한국오라클은 국내 AI 스타트업 4곳에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뉴로플로우, 스포잇, 윤회, 코넥시오에이치는 OCI를 활용해 AI 서비스 성능과 운영 효율을 개선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적 기반을 구축했다.


OCI는 대규모 AI 학습과 추론 환경을 지원하는 고성능 클라우드 인프라로, 생성형 AI와 데이터 기반 서비스 구축을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사례는 국내 스타트업이 서비스 안정성과 확장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비용 효율까지 개선하며 사업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RAG 기반 지능형 업무지원 플랫폼 ‘뉴로보드’를 운영하는 뉴로플로우는 고객 확대에 따라 증가한 데이터 처리량과 추론 성능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OCI를 도입했다. 고가용성 인프라와 오토스케일링을 적용해 서비스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챗봇 응답 품질을 개선하는 동시에 인프라 비용 절감 효과도 거뒀다.


스포츠 AI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포잇은 대규모 연산 자원과 MLOps 환경 구축을 위해 OCI 베어메탈 인스턴스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모델 학습 시간과 영상 처리 속도를 개선했으며, AI 기반 콘텐츠 생산성은 최대 6배, 분석 효율은 약 70% 향상됐다.


AI 기반 순환패션 플랫폼 ‘케어아이디(CARE ID)’를 운영하는 윤회는 글로벌 서비스 확장을 앞두고 OCI 컨테이너 레지스트리와 쿠버네티스 엔진을 도입했다. 그 결과 서비스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기존 클라우드 대비 운영 비용을 약 60% 절감했다.


핀테크 기업 코넥시오에이치는 전자상거래 데이터 분석과 LLM 기반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OCI 베어메탈 인스턴스와 오라클 자율운영 AI 데이터베이스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인프라 운영 비용을 약 40% 줄이고, 서비스 확장성을 확보했다.


이번 협력에 참여한 4개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등이 공동 운영한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미라클’에 선정된 스타트업이다. 정부와 글로벌 기업의 지원을 바탕으로 기술 고도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한국오라클 김성하 사장은 “AI와 데이터 기반 서비스 경쟁이 가속화되는 환경에서 국내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고성능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OCI를 기반으로 유망 AI 기업과 협력해 국내 혁신 생태계 확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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