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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1 (수)
2026.01.21 (수)
셰플러, 생산 공정 전반의 탈탄소화 전략과 재생에너지 활용 노력 인정 받아
2026-01-21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수자원 관리 부문 A- 유지… 탈탄소화 전략·지속가능성 성과 인정


셰플러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arbon Disclosure Project(CDP)의 2025년 평가에서 기후변화 대응 부문 최고 등급인 ‘A등급’을 4년 연속 획득했다고 1월 21일 밝혔다.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A-’ 등급을 유지하며, 두 부문 모두에서 ‘리더십(Leadership)’ 기업군으로 평가받았다.


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 기후 리스크 관리, 감축 목표 및 전략, 정보 공개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글로벌 비영리기관이다. 매년 전체 참여 기업 가운데 약 4%만이 기후변화 대응 부문 A리스트에 이름을 올린다.



셰플러는 이번 평가에서 생산 공정 전반의 탈탄소화 전략과 재생에너지 활용 확대, 에너지 효율 개선 노력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 세계 제조 시설에 재생에너지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누적 100GWh 이상의 에너지 절감 성과를 달성한 점이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또한 ‘에너지·환경·보건·안전(EnEHS)’ 정책 선언서 개정 등을 통해 환경 정책과 관리 체계의 투명성을 강화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도 셰플러는 비즈니스 전략과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안정적인 대응 역량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물 사용 효율 개선과 수자원 리스크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며, 글로벌 사업장 전반에 걸친 관리 수준을 강화하고 있다.


셰플러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로 구성된 ESG 전략을 기반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해 자체 생산시설은 물론 공급망 전반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순환경제 원칙을 적용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클라우스 로젠펠트 셰플러 그룹 CEO는 “지속가능성은 셰플러의 핵심 경영 과제이자 장기 경쟁력의 기반”이라며,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인수 이후 변화한 사업 환경에 맞춰 기후 목표를 재정비하고, 파리기후협약에 부합하는 방향성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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