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블록스' AI 로봇, 시니어 케어, 감정교류형 AI 굿즈 등 신사업 공동 추진
엑스오소프트(대표 박세원)가 아고라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차세대 AIoT 기반 대화형 서비스 시장 개척에 나선다.
엑스오소프트 본사에서 11월 18일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아고라의 공동창업자이자 최고수익책임자(CRO)인 토니 왕(Tony Wang)을 비롯한 아고라 본사의 주요 개발진이 참석해, 양사의 기술 융합을 통한 글로벌 시장 성공에 대한 강력한 기대감을 표출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엑스오소프트의 혁신적인 AIoT·AR 기술력과 아고라의 안정적이고 확장성 높은 실시간 통신(RTC) 플랫폼을 결합하여, 신뢰성, 보안성, 확장성을 갖춘 AIoT 대화형 플랫폼을 공동으로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둔다. 특히, 양사는 다음과 같은 고부가가치 AIoT 신사업 모델을 구체화하고 공동 개발 및 실증 프로젝트를 즉시 추진할 계획이다.
엑스오소프트 박세원 대표는 “아고라와의 협력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실시간 소통 기술과 엑스오소프트의 AIoT·AR 기술 및 독보적인 콘텐츠 기획력이 결합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자에게 가치 있고 몰입도 높은 차세대 대화형 서비스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고라 공동 창업자 및 CRO 토니 왕(Tony Wang)은 엑스오소프트의 사업 역량에 대해 강한 신뢰를 보였다. “엑스오소프트는 AI 기술력뿐 아니라 제조에 대한 이해와 콘텐츠 기획력을 겸비하고 있는 최적의 파트너이다”라고 말하며, “아고라는 엑스오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을 거점으로 세계 시장에 콘텐츠 융합형 AI 사업을 확대하고, 공동 개발 제품의 글로벌 확산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엑스오소프트는 이번 MOU를 기반으로 아고라의 기술을 활용하여 대화형 로봇, 교육·복지 콘텐츠 등 신사업 개발에 속도를 내는 한편, 아고라는 이 파트너십을 통해 AIoT 기반 대화형 서비스 시장에서 글로벌 사업 확대와 파트너 네트워크 강화의 기반을 확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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