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 인터내셔널 렉티파이어를 성공적으로 인수
  • 2015-01-14
  • 편집부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인터내셔널 렉티파이어(International Rectifier, 이하 IR)의 성공적인 인수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 엘세군도에 본사를 둔 IR은 규제 당국과 IR주주의 승인에 따라 인피니언의 일부가 되었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의 CEO인 라인하드 플로스(Reinhard Ploss) 박사는 "IR의 인수로 인피니언은 전력 반도체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였다. 인피니언과 IR은 강력한 조합으로, 우리는 고객들에게 견줄데 없이 훌륭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인피니언은 고객의 요구의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인수를 통해 '제품 관점에서 시스템에 대한 이해로'라는 인피니언의 전략을 가속화 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IR은 인피니언에 매우 보완적인데, 합병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의 확장은 물론 특히 미국과 아시아의 중소기업 고객을 확보하게 되었다. 또한 추가적인 전원 관리 시스템 노하우 및 화합물 반도체, 즉 갈륨 나이트라이드(질화갈륨)에 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생산에 있어서 규모의 경제를 통해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다.

합병 배경

2014년 8 월 20일에 인피니언은 IR을 30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IR의 이사회(Board of Directors)와 인피니언의 감사이사회(Supervisory Board)는 만장일치로 주식 1주당 40달러를 지불하는 인피니언의 제안을 지지하였다. 그 후, 99.5%의 IR주주가 승인하였으며 규제 당국 또한 승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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