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인공위성업체가 3D익스피리언스 도입해 디지털 엔지니어링 구축
  • 2020-10-29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단일 통합 솔루션으로서 항공우주 및 국방 산업 내 디지털 혁신 가속화 지원

다쏘시스템은 미국 인공위성업체인 볼 에어로스페이스(Ball Aerospace)가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도입해 디지털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혁신적인 우주 관련 솔루션을 개발하는 볼 에어로스페이스는 정확한 일기예보, 지구 관찰, 활용도 높은 데이터 및 지식, 안전한 우주 비행 등을 지원하는 항공우주 및 국방 산업 제조업체다. 디지털 엔지니어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쏘시스템과 다년간의 파트너십을 계약했다.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볼 에어로스페이스는 단일 데이터 모델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다쏘시스템의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고, 플랫폼의 버추얼 트윈 기술을 통해 항공우주 및 국방 산업 제품 전반의 디지털 연속성 강화에 나선다. 볼 에어로스페이스는 글로벌 경영 컨설팅 서비스 기업 액센추어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데이비드 지글러(David Ziegler) 다쏘시스템 항공우주 및 국방 산업 부문 부사장은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볼 에어로스페이스의 디지털 엔지니어링 목표인 단일 통합 솔루션을 구축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협력으로 볼 에어로스페이스는 개발 속도 및 효율성 개선을 위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는 업계 선도기업들과 나란히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마이크 가자릭(Mike Gazarik) 볼 에어로스페이스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은 “디지털 엔지니어링은 항공우주 및 국방산업의 발전에 핵심적인 툴로서, 고객 컨셉 개발부터 프로그램 공급까지의 기간을 단축시킬 것”이라며, “디지털 플랫폼 도입으로 자사 고객 니즈를 충족하고 미래 과제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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