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옥타직과 5G 및 5G 이상급 sXGP 협력 확대하기로
  • 2020-09-17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파나소닉 코퍼레이션이 옥타직(Octasic)과 sXGP(shared eXtended Global Platform) 솔루션 개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미션-크리티컬(mission-critical)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5G·5G 이상급 무선 네트워크 제품군을 sXGP 솔루션에 포함시키도록 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옥타직은 무선·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용 저전력 프로그래머블 프로세서를 공급하는 혁신 기업이다.

파나소닉과 옥타직은 양사의 자원과 기술을 한데 모아 성능과 신뢰성은 높되 지연성은 낮은 스몰 셀(Small Cell) 솔루션을 셀룰러 사물인터넷(IoT) 공간용으로 개발할 예정으로 B2B, 항공 전자 공학의 비지상파 네트워크(Non-Terrestrial Network, NTN), 옥타직 OCT3032 SoC(System-on-Chip) 기반의 미션-크리티컬 버티컬(vertical)을 접목할 계획이다.

sXGP 개발 협력 어떻게

이번 협력 강화는 첨단 IoT 환경 및 5G·5G 이상급 비지상파 운용을 위한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에 기여하는 무선 기지국 플랫폼에 배치될 스몰 셀을 개발할 때 넘어야 할 여러 도전 과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옥타직의 프로그래머블 프로세서 플랫폼은 파나소닉이 스몰 셀을 설계할 때 필요한 저전력 요구사항을 해소하며, sXGP에서 3GPP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에어 인터페이스(air interface)의 개발을 가속화하고 지원한다. 또 캠퍼스급 사설 네트워크에서부터 창고의 기계·로봇 통신, 항공기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초고신뢰·저지연 솔루션을 구현할 때 넘어야 할 여러 도전 과제를 해소하는 데 필요한 결정론적 에어 인터페이스 설계를 뒷받침한다.

파나소닉은 3GPP와 NTN 기술을 접목한 초고신뢰·저지연 통신(Ultra-Reliable and Low-Latency Communications, URLLC) 기능의 개발을 촉진하고, 옥타직에 엔지니어링 기술과 자원을 제공한다. 또 파나소닉은 다양한 IoT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는 고객은 물론 회사 자체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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