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 중국 자동차용 구동 기업과 SiC 기술 연구소 설립
  • 2020-06-24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중국의 신에너지 자동차용 구동 분야 기업인 Leadrive Technology(Shanghai)와 로옴 주식회사는 중국 자유무역시험구 임항신구에 'SiC 기술 공동 연구소'를 개설, 2020년 6월 9일에 제막식을 열었다.



SiC 파워 디바이스는 IGBT 등의 Si (실리콘) 파워 디바이스에 비해 스위칭 손실 및 도통 손실이 적고, 온도 변화에 강하다는 장점이  있어, 극적인 저손실화를 실현할 수 있는 반도체로서 전기자동차의 온보드 차저(On Board Charger) 및 DC/DC 컨버터 등에서 채용이 추진되고 있다.

LEADRIVE와 로옴은 2017년부터 협력 관계를 맺고, 지금까지 SiC 파워 디바이스를 탑재한 차량용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대한 기술 교류를 실시해 왔다. 이번에, 로옴의 SiC MOSFET※3 베어 칩 및 절연 게이트 드라이버를 활용한 차량용 파워 모듈, 인버터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소를 개설함으로써, 향후 SiC를 중심으로 한 혁신적인 파워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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