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텍사스 포트워스 소재 세계 최초의 올디지털(All-Digital) 호텔인 더 싱클레어 오토그래프 콜렉션(The Sinclair, Autograph Collection)과 협업을 발표했다.
더 싱클레어는 건물 및 객실 내 센서, 사물인터넷(IoT) 게이트웨이, 대시보드, 식당 싱크대, 가전제품 등에 인텔의 IoT 기능을 활용한다. 인텔과 더 싱클레어는 위치 기반 분석을 비롯해 시스코, SAS 등 디지털 기업의 최신 솔루션을 활용해 차세대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파루크 아슬람(Farukh Aslam) 싱클레어 홀딩스 CEO 겸 사장은 “더 싱클레어는 포트워스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의미에 미래의 혁신적인 커넥티드 기술을 결합했다”며, “인텔을 비롯한 파트너사의 최신 커넥티드 기술을 활용해, 손님이 호텔 문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최상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인텔은 고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한 오랜 경험을 지녔으며, 더 싱클레어는 호텔 산업의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더 싱클레어는 효율성을 높이고 호텔 관리자와 직원이 각 고객의 경험을 개인화 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확보하기 위해 호텔 운영을 혁신하고 있다.
이러한 혁신을 통해 더 싱클레어는 고객과 임직원 모두에게 한층 강력하고 개인화된 기술로 구현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호텔의 미래를 재정의하고 있다.
호텔의 임직원은 모바일 기기를 사용해 구내 어디서나 예약 및 재산 관리 소프트웨어에 연결할 수 있어 생산성과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무선 POS(Point of Sale) 시스템을 통해 호텔내 어디에서나 음식과 음료를 판매할 수 있다. 호텔 투숙객들은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간편하게 온도, 조명, 샤워 기본 설정과 같은 환경 설정을 구성하여 개인화된 경험을 할 수 있다.
조 젠슨(Joe Jensen) 인텔 부사장 겸 리테일, 은행, 호텔 및 교육 부문 총괄은 “더 싱클레어와의 협력은 IoT 기술이 건물을 더 스마트하게 만들고, 호텔이 더 풍부하고, 개인화되고, 강력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많은 예들 중 하나다”라며, “인텔 기술은 더 싱클레어가 호텔 임직원과 고객들에게 차세대 연결 경험을 제공하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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