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어, 최신 버전의 휴대용 폭발물 흔적 탐지기 출시
  • 2019-11-07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플리어 시스템이 휴대용 프리미엄 폭발물 흔적 탐지기의 최신 버전이자 가장 발전된 모델인 ‘플리어 피도 X4(FLIR Fido® X4)’를 출시했다고 5일 발표했다.
                          
‘피도 X4’는 광범위한 폭발물에 대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감도를 자랑하며 사용자는 다른 장치로는 찾아낼 수 없는 수준의 위협을 쉽게 감지할 수 있다.



플리어 시스템의 ‘트루트레이스(TrueTrace®) 감지 기술은 새로운 5채널 센서 배열로 위협 탐지 범위를 넓혔다. ‘트루트레이스’는 군용, 상업용, 즉석 및 수제 폭발물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폭발물을 나노그램부터 나노그램 이하의 수준까지 정확히 감지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단 10초 안에 위협 식별을 통해 실용적인 정보를 얻도록 해준다.

‘플리어 팩봇 하드웨어 통합 키트(FLIR PackBot® Hardware Integration Kit)’는 ‘피도 X4’를 폭발물 처리 및 폭탄 제거에 널리 사용되는 플리어의 무인 지상 차량(UGV)과 동기화해준다. 피도는 멀티 플랫폼으로 활용되며 사용자가 장치를 휴대용 작동에서 무인 시스템으로 전환해 원격 위협 감지를 수행할 수 있다.

데이빗 레이(David Ray) 플리어 시스템 정부/방위산업 사업부 사장은 “새로 출시한 피도 X4는 대용량 체크포인트와 무작위 스크리닝부터 도보순찰 및 원격 작전에 이르기까지 어디서든 모든 중요 보안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임무를 수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플리어는 조작자가 위험을 피할 수 있는 지능형 감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세계 40여 개국에 수천대의 피도 장치가 구축된 가운데 X4는 전 세계 군대 및 공공안전 요원의 성공적 임무 수행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고 덧붙였다.

3파운드의 무게에 조작자의 피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한 ‘피도 X4’는 8시간 지속되는 핫 스와프(hot-swappable) 배터리 2대를 탑재해 작동 시간을 최대 16시간까지 연장했다. 간소화된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온보드형 동영상 튜토리얼과 사용자 프롬프트를 지원하며, 신속하고 단호한 조작을 위해 강도를 표시하는 색상 코드형 경보를 제공한다. 다양한 연결 옵션을 통해 결과를 쉽게 분석, 보고할 수 있어 중요 데이터를 빠르게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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