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 글로벌파운드리 트레이닝 프로세스에 AR 솔루션 공급
  • 2019-08-26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증강현실 기반 전문 지식 습득 통해 신입 기술자 현장 투입 시간 50% 단축
근로자의 효율성과 생산성 개선, 인적 오류의 위험 낮춰

PTC(지사장 박혜경)는 글로벌 파운드리(GlobalFoundries)가 교육 및 트레이닝 프로세스 혁신을 위해 PTC의 AR(증강현실, augmented reality) 솔루션 뷰포리아(Vuforia®)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글로벌파운드리는 뷰포리아를 통해 교육 매뉴얼 및 유지/보수 프로세스의 표준 운영 절차(SOP)를 디지털화하고, 원격 전문가의 지원을 향상시키는 한편, AI 엔진 구동을 위해 디지털 트윈까지 구현했다.

특히 생산성 증대 AR 솔루션인 뷰포리아 엑스퍼트 캡처(Vuforia Expert Capture™)와 AR 저작 환경인 뷰포리아 스튜디오(Vuforia Studio™)를 결합하여,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2 및 리얼웨어 HMT-1 등의 주요 기기를 통해 제공되는 증강현실 기반 디지털 트레이닝 경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파운드리는 AR 경험을 사용하여 제조 현장에서의 생산성을 높이고, 신입 기술자가 현장에 빠르게 투입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기존 기술자에 대한 교육 및 퇴직자로부터 전문 지식 전수 등 모든 근로자들의 비즈니스 성과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글로벌파운드리의 CIO 조직 총괄 DP 프라카시(Dr. DP Prakash) 박사는 “반도체 업계의 변혁을 위한 비전 아래 증강현실과 같은 혁신 기술을 사용하여 워크플로우를 전체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포인트 솔루션들을 통합하는 뷰포리아 AR 플랫폼은 이 여정의 판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제품이다. 실제로 우리는 뷰포리아 엑스퍼트 캡처를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SOP를 구축하는데 있어 새로운 글로벌 표준을 수립했으며 이를 통해 교육을 가속화하고, 현장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뷰포리아 도입 후 트레이닝 시간을 50% 단축하는 등 초기 구축 단계에서 이미 상당한 성과를 거둔 만큼 앞으로의 이니셔티브에 대해서도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PTC의 증강현실 부문 EVP 겸 GM 힐러리 애쉬튼(Hillary Ashton)은 “글로벌파운드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니셔티브를 함께 한 것은 뜻 깊은 프로젝트 중 하나였다. 근로자들의 기술 격차가 제조업계의 심각한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산업 영역의 더 많은 기업들이 증강현실 솔루션을 통해 이러한 도전과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몰입형 상호 작용 및 지침 제공을 위해 설계된 뷰포리아는 근로자들이 AR 경험을 통해 전통적인 트레이닝 대비 단기간내 기술을 습득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기업에서는 이를 통해 근로자들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개선하고, 제조 시간을 높이는 동시에 인적 오류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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