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60nA IQ 기반의 전원 스위칭 레귤레이터 출시
  • 2019-07-16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60nA 대기 전류 기반 초저전력 스위칭 레귤레이터 IC
전반적인 전원 솔루션 크기를 소형화하고 비용 절감


TI는 60nA의 낮은 대기 전류(IQ, Quiescent Current) 기반 초저전력 스위칭 레귤레이터 IC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공개된 TPS62840 동기형 스텝다운 컨버터는 1mA 부하에서의 80%의 높은 경부하 효율로 시스템 배터리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또한, 사용되는 배터리 수를 줄이거나 크기가 더 작은 배터리를 사용해 전반적인 전원 솔루션 크기를 소형화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TI의 새로운 스위칭 레귤레이터는 경쟁 디바이스 대비 대기 전류가 1/3에 불과하다. TI의 새로운 DC/DC 컨버터는 1.8V~6.5V의 넓은 입력 전압(VIN) 범위에서 동작이 가능해 다양한 배터리 소재와 구성을 지원한다. (*상세 내용은 링크 참조)

TI의 TPS62840은 NB-IoT(협대역 사물인터넷) 분야 및 그리드 인프라 장비와 웨어러블과 같이 배터리로 구동되는 다양한 산업용 및 개인용 전자기기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특히, TPS62840는 유연성과 무선 범위 및 높은 정확도를 구현함은 물론, 전자파 간섭(EMI) 현상을 방지한다.

고도로 통합적이며 대기 전류가 낮은 TI의 다양한 유형의 DC/DC 컨버터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출시된 TPS62840이 새롭게 추가되어, 엔지니어들은 전력 전달을 극대화하면서 보다 소형화된 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TPS62840의 낮은 대기 전류는 100mA 미만의 매우 낮은 부하에서 동작하는 시스템 또는 대기/선박 모드에서 작동하는 시스템의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킨다는 이점이 있다. 특히, TPS62840은 1mA 에서의 효율을 80%로 향상시키며 경쟁 디바이스 대비 약 30% 높은 효율성을 제공한다.

TPS62840는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모드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정지 기능을 제공해서 잡음을 최소화하고 신호 왜곡을 감소시킨다. 이로써 시스템 개발자들은 높은 비용의 정밀 신호 체인 소자, 센서 및 무선 솔루션을 사용하지 않고도 동일한 성능을 구현할 수 있어 솔루션 설계 비용을 낮출 수 있다.

모드 핀은 강제 펄스 폭 변조(PWM) 모드라고 불리우는 연속 전도 모드(CCM)에서 구현된다. 이로써, 리플이나 잡음을 최소화해서 민감한 무선 주파수(RF) 애플리케이션에 미치는 영향을 감소시킨다.

특히, 정지 핀을 사용해서 모든 스위칭을 정지시킬 수 있어, 전자파 간섭이나 리플을 감소함은 물론, 정밀 신호 체인, 측정, 센서 및 무선 커넥티비티 장치로 전달되는 왜곡을 최소화한다.

개발자들은 TI의 새로운 스위칭 레귤레이터를 통해 배터리 수를 절반으로 줄이거나 더 작은 배터리를 사용해 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4개의 AA 배터리 대신 4개의 AAA를 사용함으로써 16,980mm3의 공간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이다.

TPS62840은 1.8V~6.5V의 넓은 입력 전압 범위에서 연속된 2개의 리튬 이산화 망간(2s-LiMnO2) 셀, 염화 티오닐 리튬(LiSOCL2)의 단일 셀, 4개 또는 2개의 알카라인 셀과 리튬 폴리머(Li-Po) 등 다양한 배터리 소재 및 구성을 지원할 수 있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반도체   #부품  

  •  홈페이지 보기
  •  트위터 보기
  •  페이스북 보기
  •  유투브 보기
  • 100자평 쓰기
  • 로그인

세미나/교육/전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