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 V50 ThinQ 구매고객 대상 중고보상 프로그램 운영
  • 2019-04-08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대상 기종 42개, 사용하던 스마트폰 반납하면 중고시세 이상의 보상 제공
많은 고객들이 5G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소비자 부담 낮출 것

LG전자가 5G 스마트폰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부담을 한 번 더 낮추며 초기 5G 스마트폰 시장 확대에 가속도를 낸다.
 
이달 출시를 앞둔 5G 스마트폰 LG V50 ThinQ의 구매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중고시세 이상의 보상을 제공하는 ‘LG고객 안심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간은 5월 말까지이고, 보상을 원하는 고객들은 안심보상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 기종은 총 42종이다. LG 스마트폰은 전원만 들어오면 구매 시기, 마모 정도, 기능이상 여부 등과 상관없이 각 모델에 해당하는 최고 수준의 보상을, 타사 제품은 반납하는 제품 상태에 따라 책정되는 보상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고객이 재작년 출시된 LG G6를 반납하고 LG V50 ThinQ를 구매하면 16만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 최근 출시된 LG G8 ThinQ를 구매한 고객들도 통신사가 제공하는 5G 스마트폰 교체 프로모션을 이용해 LG V50 ThinQ를 구매할 때 기존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동일한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LG V50 ThinQ 출고가를 국내 최저 수준인 110만원대로 책정하고 전용 액세서리 ‘LG 듀얼 스크린’을 무상 증정하는 등 고객들의 부담을 낮추며 초기 5G 스마트폰 시장 선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LG V50 ThinQ는 퀄컴의 최신 AP인 스냅드래곤 855와 5G모뎀(X50 5G)을 탑재해 5G 스마트폰으로 최고 수준의 성능을 구현한다. 전작 대비 20% 커진 4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최대 2.7배 커진 방열시스템 ‘쿨링 파이프’를 탑재, 고객들이 빠르고 안정적으로 5G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전용 액세서리 LG 듀얼 스크린은 여닫을 수 있는 플립(Flip) 커버 안쪽에 6.2인치 올레드 화면이 있다. LG전자가 2015년 출시한 ‘LG V10’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세컨드 스크린’을 화면 바깥으로 끌어내 멀티태스킹 성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V시리즈의 정체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는데, 탈착식이라 필요할 때만 장착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고객은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보는 동시에 LG 듀얼 스크린으로 출연배우, 줄거리 등을 검색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 화면 두 개에 게임과 컨트롤러를 각각 구현하거나 인터넷강의와 학습교재를 동시에 띄워 활용할 수도 있다.

한편 LG전자는 8일부터 LG베스트샵 강남본점, 동교점 등에 고객이 LG V50 ThinQ와 LG 듀얼 스크린을 직접 만지며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존을 꾸민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안병덕 모바일마케팅담당은 “보다 많은 고객들이 LG V50 ThinQ와 LG 듀얼 스크린으로 5G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추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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