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러스 로직, 새로운 저전력 스마트 오디오 증폭기 출시
  • 2019-02-21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CS35L41, 향상된 오디오 선명도 및 첨단 배터리 관리
55nm 프로세스 설계로 풍부한 스피커 음질 제공


씨러스 로직(Cirrus Logic)의 최신 스마트 오디오 증폭기로 이제 스마트폰에서 음악을 듣고, 비디오를 스트리밍하고 게임을 즐기는 일이 훨씬 더 수월해졌다.

씨러스 로직 CS35L41 스마트 전력 증폭기는 스마트폰과 휴대용 장치의 스테레오 오디오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설계되었다. 첨단 전원 관리 기능으로 오디오 선명도와 음량을 풍부하게 해주고 이 모든 것이 소형 패키지로 제공되는데 사이즈는 다른 주요 DSP(디지털 신호 처리장치) 스마트 앰프의 절반 크기에 불과하다.

씨러스 로직은 모바일 스테레오 오디오 설계에 내재된 복잡한 기술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스마트폰과 배터리 구동 휴대용 기기 OEM제품이 배터리 수명을 오래 유지하면서 모노 및 스테레오 애플리케이션 모두에서 크게 향상된 오디오 청취 환경을 제공하게 해주고 있다.

                      

씨러스 로직의 SoundClear® Playback 소프트웨어로 보완되고 DSP가 장착된 씨러스 로직 CS35L41-11V-클래스 D 오디오 증폭기는 오디오 품질을 향상시키고 스마트폰 스피커 출력의 세기를 높이는 동시에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이용해 스피커를 보호한다. 첨단 배터리 관리 시스템과 예측 알고리즘은 오디오 성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오디오와 스피커 및 배터리 상태를 변화시켜 전력 소모와 배터리 전류를 최소화한다. 또한 이 신제품은 동종 증폭기 중에서 가장 앞서가는 55nm 프로세스 기술을 사용하고 5.64 mm2의 공간 절약형 WLCS 패키지로 제공된다. 이는 2개의 스피커 디자인과 가능한 한 새로운 사양과 기능을 많이 포함시키고자 하는 OEM 업체들에게 매우 중요한 점이다.

2018년 4분기 SAR의 Audio Signal Chain IC 예측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오디오 재생 기기의 출하 증가와 기기 당 채널 수 증가로 인해 오디오 증폭기의 시장 출하 대수는 2010년과 2018년 사이에 3배나 증가했다. SAR Insight 수석 애널리스트인 피터 쿠니(Peter Cooney)는 “스마트폰 시장의 증폭기 출하량이 늘어난 것은 고급 사양 휴대폰에서 스테레오 사운드가 늘어난 것은 물론 가격이 200달러에서 500달러 사이인 중저가 시장에서도 기인한다”며 “중저가 휴대폰에 들어가는 증폭기 출하량이 2017년 5억 대에서 2022년에는 7억 대로 늘어날 것으로 추산되는데 이런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씨러스 로직 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칼 알버티(Carl Alberty)는 “점점 더 많은 소비자들이 스피커폰이나 라우드스피커 모드를 사용하는 등 비디오 스트리밍과 게임 및 음악 청취를 위한 기본 장치로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다”며 “CS35L41을 사용하는 휴대전화의 음질은 상당히 뛰어나, 휴대용 스피커는 제쳐 놓고, 씨러스 로직의CS35L41을 사용한 한 기기만 갖고 다니면 언제 어디서든 우수한 음질의 미디어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씨러스 로직 CS35L41 증폭기는 풍부한 오디오 사운드, 효율적인 저전력 관리 및 공간 절약형 패키지 등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3대’ 요건을 충족시킨다. 또한 씨러스 로직 스마트 파워 앰프는 첨단 배터리 관리나 예측 알고리즘과 같은 기능이 접목되어 있어 스피커폰 모드일 때 오디오 볼륨은 높이면서 잡음이나 전력소비는 줄임으로써 배터리 수명과 통화시간을 늘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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