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어 시스템, 블랙 호넷 개인 정찰 시스템 프랑스군 공급 계약 체결
  • 2019-01-21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전기광학/적외선 센서 탑재, 최대 25분 동안 비행
대형 무인항공기 및 지상 차량 같은 수준의 상황 인식과 위협 탐지 기능 수행


플리어 시스템(FLIR Systems, Inc.)이 프랑스 국방조달청(Defense Procurement Agency, DGA)과 작전용 포켓 드론(Operational Pocket Drone, DrOP) 사업을 지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계약에 따라 플리어는 프랑스군의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8900만 달러 규모의 플리어 블랙 호넷 3(FLIR Black Hornet® 3) 나노 무인항공기(UAV)와 개인 정찰 시스템(PRS)을 공급한다.

                                     

블랙 호넷 PRS는 세계 최소형 전투용 나노 무인항공기로서 현재 30여 개국에 배치돼 있다. 블랙 호넷 PRS는 전투병이 어디에서 임무를 수행하거나 상황을 인식하고 위협을 탐지하며 계속 정찰할 수 있게 한다.

이 제품은 전기광학/적외선 센서가 있고 최대 25분 동안 비행할 수 있으며 항공 센서와 지상 센서 사이의 공백을 메워서 대형 무인항공기 및 지상 차량과 같은 수준의 상황 인식과 위협 탐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짐 캐논(Jim Cannon) 플리어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블랙 호넷PRS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프랑스 군대의 임무를 지원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계약으로 플리어 사업에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하면서 떠 오르는 무인 기술 부문과 프랑스 군대가 파트너십을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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