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망] 5G 시대, 머신 인텔리전스가 몰입형 경험 향상시켜
  • 2019-01-08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델, 2019년 전망 보고서에서 밝혀

델 테크놀로지스가 발표한 2019년 전망은 5G 네트워크, 머신 인텔리전스, 몰입형 컴퓨팅, AR/VR, 멀티 클라우드 등 2019년에 기업 비즈니스 환경과 개인의 삶을 바꿀 IT 주요 기술을 아우른다.

1 5G 시대 개막으로 IoT, SDN, 엣지 컴퓨팅 발전 가속

2018년 12월 한국이 세계 최초로 5G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것을 기점으로, 2019년에는 5G 사용이 본격화된다. 속도와 접근성 측면에서 데이터 시장을 완전히 뒤엎을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네트워크인 5G 서비스에 발맞춘 디바이스들이 2019년에 시장에 속속들이 출시되면서 5G 활용도는 크게 높아질 예정이다. 특히, 5G의 발전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와 새로운 엣지 컴퓨팅 내지 분산 컴퓨팅 모델의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2 머신 인텔리전스가 몰입형 경험 향상시키고 클라우드 발전 촉진

AI 스피커를 포함한 가상 비서는 스마트홈, IoT, 커넥티드카와 같은 소비자 기술에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다. 2019년에는 사용자의 선호도를 학습하고 과거 활동을 바탕으로 콘텐츠 및 정보를 능동적으로 제공하는 머신 인텔리전스 기술이 AR이나 VR과 결합해 더욱 진보한 몰입형(Immersive)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3 클라우드, ‘퍼블릭 vs 프라이빗’ 대결은 옛말, 이제는 멀티 클라우드가 대세

엣지(Edge)에서 데이터 생성이 급증하고, AI 및 머신러닝 워크로드를 실시간으로 지원할 수 있는 강력한 컴퓨팅 성능이 필요함에 따라 데이터센터가 분산되는 추세다. 현재 대규모 퍼블릭 데이터센터부터 기업의 전용 데이터센터, 실시간 엣지 클라우드, 인텔리전트 디바이스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필요한 요구 사항을 소화하는 다계층 멀티 클라우드 IT 모델이 확산되고 있다.

                                             

4 ‘차세대 금광’으로 일컬어지는 데이터 채굴을 향한 ‘골드러시’


2020년까지 생성되는 데이터의 양은 44조 기가바이트, 즉 44 제타 바이트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또한 방대한 데이터로부터 새로운 혁신과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통찰력을 얻는데 더 많은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측된다.

5 블록체인, 관련 애플리케이션 등장으로 비즈니스 접목 확대

블록체인은 공급망이나 금융 거래 전반에 걸친 보안과 신뢰성,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 등의 면에서 뛰어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데이터의 신뢰성과 불변성의 문제가 부각될수록 블록체인을 통한 데이터 분산 관리가 주목받는다. 2019년은 이러한 블록체인을 기업들이 현실적으로 구현해 비즈니스에 접목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6 전례없는 협업의 시대와 본격적인 Z세대 취업, 기업 문화 변화 이끌 것

기술의 발전은 물리적인 거리에서 벗어나 전 세계 동료와 신속하게 연결하고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해 이전에 불가능했던 협업을 가능하게 하고, 생산성에 전례 없는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2019년에는 웹 기반 협업 툴의 확산과 뛰어난 연결성 및 컴퓨트 성능이 업무 수행에 효율성을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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