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지원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 출시 
센서 및 클라우드 기반 모니터링 도구를 통해 물리적 자산 위험 관리
 
#시나리오: 데이터센터 외부에서 실시간으로 문제 발생에 대한 인지 필요 또는 문제 발생 알림이 모바일폰으로 온다. 발생된 문제가 어떤 문제인지 확인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위해서 즉시 현장 조치 가능한 담당자를 확인한다. 파악된 문제 해결을 위해 기술 지원 전문팀과 실시간으로 상담하거나 기술 지원 전문팀에서 사전에 알려준다.

이처럼 모바일을 통한 실시간 문제 해결과 처리는 미래의 모습이 아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출시한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EcoStruxure Asset Advisor)’에서는 현재 가능한 일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13일,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 출시 간담회를 통해 대표적 사물인터넷(IoT) 지원의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의 서비스를 선보였다. 핵심은 배전 및 데이터 센터내의 주요 자산을 사전 예방적 차원에서 접근한다는 것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김성환 그룹장은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가 단순한 모바일 인터페이스 솔루션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의 3가지 핵심은 모니터링, 인사이트, 모빌리티이다. 먼저 SE 모니터링 팀에서 24시간 365일 고객의 상태 모니터링 및 장애 발생시 원격 지원하며, 데이터 분석을 통한 레포트 및 최적화 솔루션을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 앱 상에서 고객의 장비들을 데이터 및 알람으로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김성환 그룹장은 또한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는 IoT 및 연결 및 센서, 분석 분야 기술 등의 획기적 발전을 통해 출시된 최적의 솔루션이다. 시설 관리자 및 데이터센터 운영 방식을 사후 대응에서 사전 대응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는 IoT 및 클라우드 기반 기술과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전문가 및 기술 지원이 결합한 예지 보전 솔루션이다. 중대한 사고나 문제 발생 전에 이를 예측하고 해결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안전상 위험도를 감소시켜준다. 예기치 않은 가동 중단 시간을 방지해주고, 운영 손실 및 유지 보수 비용을 줄여준다.
 
또한, 고객이 처한 다양한 환경을 데이터화해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인공지능 및 고급 분석 기능을 적용해 잠재적 위협을 식별한다. 해당 데이터는 고객이 자산 관리를 위한 중대한 비즈니스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혀 준다. 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기술 지원 전문가로부터 연중무휴 모니터링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필드 서비스 비즈니스의 김진선 본부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서비스 솔루션은 사전 예방적 지침과 맞춤형 유지보수 솔루션 제공을 통해 고객의 전기 설비 및 인프라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요 고객 사례로 스페인 바르셀로나 타워 호텔, 미국 오라클과 오스틴 에너지, 한국에서는 경희대학교 의료원 등 혁신적 솔루션을 공유했다.
 
사전 예방적 지침과 맞춤형 유지보수 솔루션 제공

이 밖에도 운영 및 유지보수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했으며, 전산실 및 중소형 데이터센터를 위한 설비 진단 서비스인 ‘어드밴티지 맥스 2.0(Advantage Max 2.0)’도 소개했다. 이는 UPS, 쿨링 장비 등 데이터센터의 전반적 설비 진단과 선제적 관리 계획을 제공하며, 에너지 효율화 방안과 잠재적 위험요소, 개선안 등을 제공한다.
 
슈나이더 측은 현재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의 전문 기술 지원팀이 한국을 포함해 미국, 영국, 인도, 프랑스 등에서 7,500명 이상의 전문 및 현장 서비스 전문가와 5,500명 이상의 전문 파트너를 통해 고객의 중요한 환경에 대처한다고 밝혔다.